미연시/ウグイスカグラ

紙の上の魔法使い(종이 위의 마법사) - Chapter1 : 비취(翡翠)의 배격원리(排擊原理)

LunAric 2015. 12. 3. 21:06

※ 이 글은 작품의 스토리, 반전요소, 결말 등 모든 네타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Chapter 1 : 비취의 배격원리





스토리 정리 


 


2년만에 섬으로 돌아온 주인공 시죠 루리(四条 瑠璃)  

나긋나긋하게 독설을 날리는 키사키, 환하게 웃으며 환영하는 리오, 악연 소꿉친구보아 최악의 기분인 요루코


각각의 환영인사를 받으며 유교지가의 개인 도서관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본 스토리는 시작이 됩니다.


교실에서 주인공은 히무카이 카나타(日向 かなた)  와 만나게되고 첫 만남임에도 주인공에게 큰 관심을 가지면서 접근을 하게 됩니다.  그녀와의 대화 중 그는 읽고 있던 책인 '비취의 배격원리' 를 떨어뜨리게 되고 카나타는 책을 보며 친숙함과 동시에 왠지 강하게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며 결국 책을 열어버리게 됩니다.


다음날 주인공은 학교에서 또 카나타에게 휘둘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각오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녀는 조용하며 그에게 말을 거는 일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상하게 그녀에 대한 주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그녀의 책상위에 악의가 담긴 편지 그리고 괴롭힘의 흔적들을 보게됩니다. 그것을 보며 여러가지를 조사하게 됩니다.


괴롭힘을 당하는 이유는 ... 섬에서 유명한 마법사에 대한 소문 때문, 그녀는 매우 불행하기에.. 그녀와 관련되면 불행해진다는 생각에 그녀를 피하고 그녀와 관련될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허나... 직접적인 괴롭힘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반 아이들은 그저 그녀를 피하는 것일뿐


그녀에 대해 생각을 하던 중 트럭에 치일 뻔한 그녀를 구해주게 됩니다. 그 후 ... 계속 불행에 시달리기에 너무나도 위태위태한 그녀를 보며 주인공은 점차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설마 그녀를 좋아하는가? 아닐꺼다 절때 그럴리는 없을 것이다 라고 부정을 하면서



타인과 관련될려고 하지 않은 요루코가 이상하게되 카나타의 일에 신경을 쓰는 모습 그리고 위태스러운 그녀의 모습에 지켜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주인공 그런 자신의 생각을 이상하게 생각을 하며 자신의 여동생인 키사키로부터 역시 주인공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가지를 생각을 하며 이들의 일이 '비취의 배격원리'의 책와 이야기가 비슷하다는 것을 생각해 냅니다.  


의문을 느끼며 키사키와 주인공은 요루코에게 가서 이야기를 듣게 되며 6년전에는 알지 못했던 진실을 듣게 됩니다.


책의 내용이 현실에서 일어나게 되는 보석이름을 가진 '마법의 책'의 존재


그리고 주인공은 요루코에게서 자신이 비취의 배격원리 이야기 속 인물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모든 것을 알 게 된 주인공은 이야기를 끝내기 위해, 거짓된 현실을 끝내기 위해 배역에 충실하며 그녀를 괴롭히는 주범인을 찾을려고 합니다.


하지만 진전이 없었으며 결국 주인공의 동생인 키사키가 이야기를 끝내기 위해 도와주게 됩니다.


현실이라면 알아내기 힘들지만 이것이 책의 이야기라면 쉽게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카나타를 괴롭히는 사람은 있는데 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설정 자체가 비취의 배격 원리가 단순한 연애 소설이 아닌 미스터리 요소가 있다는 점.


녹스의 10계 <범인은 이야기 초기부터 등장해야 한다>


이것들을 통해 모든 것은 카나타의 자작극이였다는 것을 밝혀냅니다.


자신을 불행하게 하면서 주인공이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자신을 지켜주고 싶어지도록 그렇게 만들고 있었던 이야기


모든것을 밝혀져버리자 카나타는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주인공은 거절을 합니다.


「不幸を武器に生きるだなんて、間違っている。それは、幸せを望むものに対する冒涜だ」
 (불행을 무기로 삼다니, 잘못되어 있다. 그것은, 행복을 바라는 것에 대한 모독이야)

그리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히로인을 돕는 주인공이 아니라 단순한 한사람의 클래스 메이트 시죠 루리와 히무카이 카나타는 어디에라도 있는 친구로서 최초의 한걸음을 내딛자고... 그 말을 하며 그녀에게 키스를 하자 마법은 풀리게 되며 비취의 배격원리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감상평




우선 제일 당황스러웠던 것은 분위기 입니다.


처음 나오는 타이틀화면을 보며 이 작품이 사실 가볍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무겁습니다. 


타이틀 화면이 아니라 PV를 보면서 분위기를 생각 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전개로 두번째로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미사키가 범인이었다 하는 것이라면 뻔하지만 첫장이니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던 좀 스토리를 당황스럽게 하면... 도와주고 있던 키사키가 사실은 범인이었다! 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둘다 아니고 사실은 자작극이었습니다! 라는 전개로 가버릴 줄은... 처음부터 당황스럽게 하는 것은 이 작품이 처음입니다.



뭐 제일 당황했던것은 캐릭터 설정일까요


피를 나눈 남매인 이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설정에서 아, 지뢰밟았구나라고 짐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데체  어떻게 다음 내용을 진행을 할려고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는 설정이었습니다.


그림체는 귀엽고 귀여워서 솔직히 2일 정도면 올클 할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게임이라고 생각했지만


저는 아주 큰 착각을 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