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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리안 ~ 작은별의 꿈 ~ 플레이를 마쳤습니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구경을 하다가 마지막에 슬프게 울게 된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거의 2시간이면 플레이를 마칠 수 있는 짧은 작품이다보니 작품의 훌룡함을 전부 담지 못했다는 것일까요.

 

좀만 더 길게 만들었다면 지금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스토리를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플라네타리안 플레이를 마치고 자꾸 아쉬움이 남아 플라네타리안의 후속작이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며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뭐 덕분에 블로그 포스팅이 느려지게 되었지만요

 

플라네타리안의 다른 작품이 없지 않을까 찾던 중 사이드 스토리로 드라마 CD 라든가 소설로 하고 있다는 소식를 접하게 되고 어떻게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에 뒤적거렸습니다.

 

첫번째로 찾았던 안드로이드 파일은.. 구매를 해야 하는데 구매를 도저히 불가능 하더군요 ㅠㅠ

 

이때만큼은 비자 신용카드가 없는게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하는 것이라 지원을 불가능하게 해놓은 것 같고요 후....

 

그 다음 찾게 된것은 드라마 CD 

 



 

제 평생 드라마 CD를 받게 되는 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드라마CD는 정말 구하지 않는 스타일 이었지만 플라네타리안을 플레이 하고 난 후 다른 내용이 들어가 있는 드라마CD를 찾게 되고 결국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귀의 일본어 번역기능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할 만하다 싶으면 한번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번역을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드라마 CD1의 챕터2 -> 드라마CD2(예루살렘) -> 드라마CD1의 챕터 1-> 게임 본편 -> 드라마 CD3 이 순서대로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하더군요 

 

사실 이 포스팅을 하면서 지금 스토리를 적어야 하나... 아니면 본편 게임에서만 나온것을 적어야 할까

 

이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드라마CD를 제대로 해석을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기 때문에 일단 본편 게임에 대한 스토리 정리만 할 생각입니다.

 

이 게임 자체로 짧은 스토리이기 때문에 혹시 해보시지 않으셨던 분들은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짧은 시간에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으실것입니다.

 


 

 

プラネタリウムはいかがでしょう


どんな時も決して消えることの無い、無窮のきらめき

満天の星々が、みなさまをお待ちしています

プラネタリウムはいかがでしょう?… 



스토리정리



우주 개발의 파탄에 비롯된 세계 대전으로부터 30년

 

사람들이 생산을 할 수 있는 것은 사람밖에 없으며 하늘에서는 맑은 비가 아닌 유독이 쏟아지는 

세계

 

폐허가 된 도시에서 물자를 회수하는 폐품상인 주인공은 자신의 죽어버린 동업자로 부터 듣게 된 도시에서 물자를 회수하기 위해 방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플라네타리움(천문관) 시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 들어가자 그를 맞이 하는 것은 플라네타리움(천문관)에서 일하고 있던 도우미 로봇 호시노 유메미였습니다. 

 

그녀는 그를 손님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어린 소녀로 생각을 하던 주인공은 그녀를 자세히 보며 로봇인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로봇은 인간을 배려하며 인간을 위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 주인공은 그녀가 망가진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며 말을 하게 됩니다. 

 

그 말에 그녀는 당연하다는 듯이 망가졌다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현재 자기 진단 프로그램에 미지의 버그가 있습니다. 백업용 전지가 소모되고 있기 때문에 교환이 필요합니다. 서포터 센터와의 통신이 두절되어 있습니다. 메인터넌스 콜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수행되지 않습니다. 퍼스널 데이터 백업 시스템이 접속할 수 없습니다.경추부 동력 유닛이 마모되어 교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대인정보 데이터베이스와 대화 루틴에 미지의 버그가 있습니다. 때문에 시간의 경과를 고려하지 않고 긴 대화를 반복하는 것이 기체 고유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관장님과 스태프 여러분들이 "지금 이대로가 더 귀여워" 라고 말씀하셔서 자동 갱신 기능을 물리 미디어에만 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의 말을 이해 할 수 없는 주인공은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개미 같이 생긴 처음 보는 물건 

 

이런 것들을 보며 생각에 빠져있을 때 그녀는 자꾸 자신의 소개와 자신에게 있는 기능들과 플라네타리움에 대한 소개 이런 것들을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그녀가 짜증나는 주인공은 그녀에게 조용하라고 하지만 그녀는 이에 명령을 듣지 않으며 계속 이야기를 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정확히 24971290번쨰 손님이지만 250만번쨰 손님을 기념하여 만든 특별 투영을 보여주고 싶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녀의 말을 들으며 이미 지칠만큼 지친 그는 이제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좋을대로 하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 말에 기뻐하며 그녀는 준비를 한다음 보여줄려고 합니다만.. 투영기가 고장이 난 탓인지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날 플라네타리움(천문관)안에서 잠들었던 그는 일어나자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에 그곳을 향해 가기 시작합니다. 그곳에는 호시노 유메미 그녀가 아무도 없는 곳을 보며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플라네타리움은 어떤신가요?

 

어떤 때라도 결코 꺼지지 않는 아름답고 영원한 빛

 

온 하늘의 별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그녀는 주인공을 발견하자 인사를 하며 무언가 않좋아보였던 그의 몸상태를 생각하며 물어보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런문제없는 그는 잔것뿐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녀에게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 질문에 그녀는 발성연습을 하고 있었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녀의 말을 들으며 주인공은 플라네타리움을 벗어나 원래 있는 곳으로 돌아갈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그를 그녀는 붙잡기 시작합니다.

 

곧 있으면 상영시간이라며.. 그 말에 그는 상영기가 망가졌지 않으냐고 말을 하게 됩니다. 

 

호시노 유메미는 그 말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수긍하게 되며 연락을 넣었으니 곧 있으면 수리를 하러 올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현재 세계가 어떤 상황인지 알고 있는 그는 한숨을 쉬며 밑에 있을테니 다되면 불러달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나갈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보며 호시노 유메미는 정말 밝은 모습으로 알았다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성실하고 긍지에 찬 말투 부드럽고 섬세한 행동 그리고 미소 띈 얼굴 털끝만큼 사심도 없는 그 얼굴

 

이미 이 세상에 사라지게 된 그 모습을 보며 주인공은 무언가 가슴을 아파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새 보면 투영기를 수리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그녀는 미안한 듯이 이야기하지만 곧 자신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녀의 말이 이해할 수 없고 씨그러웠지만 그녀의 말을 들으며 상황을 파악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건물이 군의 위장시설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사실은 극히 평범한 백화점이라는 것

 

그녀는 '해설원'으로서 '동료' 들과 같이 일 하고 있었지만 도시에서 철수하는 북새통속에서 이곳에 남겨지게 되었다는 것 

 

이떄 그녀와 같이 일했던 동료들은 큰 실수를 범하게 되었다는 것 

 

그녀의 기억장치를 지우지 않았으며 메인스위치를 끄지 않은것이었던 것

 

그렇기 때문에 모든 곳은 전력공급이 중단되었지만 이곳만은 미약하지만 전력공급이 되고 있었다는 것

 

하지만 그 때문에 1년에 한번... 8760시간 중 168시간만 정지 상태에서 잠에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일어나 그녀의 내장 시계가 9시 50분이 되면 접수처에서 아무도 오지 않은 손님을 기다리게 되며 밤 7시에 매장을 닫게 되며 심야 0시 3분전에 슬립모드로 들어가게 되며 이것을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168시간이 지나면 그녀 자신이 충전케이블을 연결하며 다시 8760시간의 잠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현재 30년동안 반복을 했다는 것 그 누구도 아는 사람없이...

 

그런데 운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주인공은 바로 이때 이곳을 방문을 하게 되었으며 지금과 같은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주인공에게 계속 이야기를 하는 유메미와 그것을 귀찮아하는 주인공 이렇게 지내며 투영기를 고쳐내는 중 

 

그녀는 한가지 과거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과거에 그녀는 스태프 사람들에게 로봇에게도 천국이 있느냐는 질문에 스태프들이 그렇다고 이야기 해주며 그곳은 고장도 소모 부품의 교환도 소프트웨어의 버그도 배터리가 떨어지는 일도 없는 멋진곳이라고 설명 해준 과거의 이야기 

 

그리고 그녀는 그곳에 로봇의 신이 있다면 하나의 소원을 빌고 싶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가르켜 줄려다 그녀는 시가이 되어 슬립모드로 전환됩니다. 

 

다음날 투영기수리는 마치게 되며 주인공은 유메미의 설명을 들으며 별을 감상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수리를 잘못

자신이 태어날때부터 별을 보지 못했던 그는 처음보는 광경에 경악하게 됩니다. 

 


 

 

눈 앞에 펼쳐진 멋진 광경을 보며 유메미의 설명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오게 된 250만명 기념 특별 상영시간 하지만 이때 운나쁘게 예비 전력으로 움직이던 투영기와 플라네타리움안의 전력은 끝이 나게 되고 멋지던 별의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이에 당황을 하던 유메미였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머리속으로 상상할 수 있다며 설명을 계속 하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 말에 머뭇거리던 그녀였지만 이윽고 미소를 지으며 설명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모든 상영을 마치게 되며 

 

주인공은 이제 원래 있는 곳으로 돌아갈려고 합니다.

돌아갈려고 하자 그의 마음은 왠지 모르게 우울한 마음이 들게 됩니다.

자신을 마중나와 있는 그녀를 보며 이제부터 어떻게 할 생각이야? 라는 질문을 할려던 그는 그 말을 끝내 말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녀가 이곳에서 새로운 손님이 오는 것을 종업원이 돌아오는 것을 전력이 회복되어 다시 움직일 수 있는 것을 아무런 의심없이 기다릴것이라는것을 이미 깨닫고 있었기때문에...

 

그리고 그녀는 곧 베터리가 저하되며 충전 소켓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눈을 감게 되며 그것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것도...꺠닫고 있는 그는 씁쓸한 마음으로 그녀와의 담소 후 정말로 밖으로 나갈려고 합니다. 

 

그때 그녀는 그를 붙잡으며 돌아가는 길은 위험하냐는 질문을 하게 되며 그 말에 주인공은 수긍을 하자 그녀는 갑자기 그의 차가 있는곳까지 동행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전력이 전부 끊겼다면 손님 혼자 보내는 것은 위험하다는 말을 하며

 


 

 

그렇게 그녀와 동행을 하게 되고 그녀는 그를 따라다니면서 과거에 보았던 가게 중 좋았던 곳을 추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곳들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이며 이런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주인공은 문득 그녀에게 질문을 하게 됩니다.

 

"넌 계속 플라네타리움에서 일하고 있었지.. 전혀 다른 일을 해보고 싶은 생각은 없어?"

 

자신도 왜 이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녀는 그 말을 들으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전 소프트웨어만 교환하면 어떤 직무에서도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마음에 듭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이번에는 그녀가 그에게 질문을 하게 됩니다. 신에게 무언가를 빌어본적이 있냐는 질문... 그에 대해서는 이미 이야기 했다고 주인공은 이야기를 하며 유메미는 그것을 들으며 알고 있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에 미쳐 말을 하지 못했던 자신의 소원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녀의 소원은 천국을 두개로 나누지 말라는 소원이었습니다.

 

천국에 가서도 인간의 도움이 되고 싶다는 그녀의 마음 

 

그런 그녀의 마음을 들으며 그는 점차 가슴이 막막해집니다. 그녀의 남은 예비전력은 4일... 하지만 이곳까지 오는 전력은 생각보다 많이 들었으며 제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의문인 상황

 

그런 마음을 계속 가지며 그는 갈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구간에서 그녀를 세우며 잠시 볼일을 보러간다는 말을 남기며 확인을 하러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간 곳에서 발견을 하게 된 것은 낡은 전투기계 '시오마네키'

 

그것을 보면서 생각에 잠겨있을때 기다리라고 했었던 유메미가 그의 곁에 다가 오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골치아파하다가 다시 탈출하는 방법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오네 마치가 출구를 막고 있기때문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정면돌파 뿐..

 

그렇게 생각한 그는 그녀에게 잠시 사냥을 하고 오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목숨이 관련있으니 자신이 돌아올때까지 얌전히 있으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 말에 손님에 대한 목숨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을 하며 수긍하게 됩니다.

 

그 모습에 진작 이렇게 이야기 할 걸 이라는 생각을 하며 그는 쓴 웃음을 지으며 그녀에게 물어보게 됩니다. 

 

자신과 헤어진 후에 어떻게 할 것이냐고...플라네타리움은 이제 움직이지 않으며 손님도 오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에게 별을 보여줬던 그녀에게 그는 자신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미래를 주고 싶은 마음에 계속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돌아 올때까지 정해놓으라는 말을 남김며 전투기계인 '시오마네키'와 전투를 벌이러 가게 됩니다. 

 

처음 공격으로 시오네마키를 바로 끝내야 하는 상황 그는 긴장을 하며 그녀를 데리고 밖에 나간 상황을 상상하게 됩니다. 자신과 같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

 

그리고 그 다음 자신이 그녀와 같이 다니며 '밤하늘'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 

 

이내 그는 다시 집중하며 시오마네키에게 공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 공격이 불발탄이 되게 되며 가만히 있던 시오마네키는 완벽한 전투모드로 들어가게 되며 주인공과 정면 승부를 하게 됩니다. 

 


 

 

처음 불발탄이 된 시점에서 사실 승산이 없는 상황 

 

하지만 주인공은 포기 하지 않고 전투기계와 싸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 자신이 예상 했던 듯이 자신이 죽음을 맞이 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그는 왠지 모르게 자신을 비웃는 듯한 시오마네키의 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죽음을 예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 유메미가 그와 전투기계 사이를 막게 됩니다. 

 


 

 

그녀를 보며 마치 당황스러워 하는 듯 공격을 멈춘 시오마네키

 

그런 모습을 보며 순간 주인공은 정신을 차리며 그 포대를 향해 공격을 하게 됩니다. 그에 시오마네키 역시 정신차린 듯하게 공격을 하게 됩니다. 

 

그의 공격은 멋지게 시오마네키 공격하게 되 전투기계를 격파 하게 되지만 그 여파로 유메미 역시 공격을 받게 됩니다.

 



 

전투가 끝난 후 남게 된 것은 만신창이가 된 그의 몸과 이제는 움직이지 않게 된 전투 로봇인 시오마네키

 

그리고 이 둘의 전투 여파로 부서지게 된 호시노 유메미 였습니다.

 

주인공은 망가진 그녀의 곁에 가자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을 합니다.

 

"손님 어서오세요"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몸이 아닌 자신을 걱정하는 모습에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돌아올때까지 움직이지 말라고 했지 않았느냐! 왜 이런 바보같은 짓을 했느냐!!!! 

 

화를 내는 그를 보며 웃으며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오래 전 했던 약속이 있기에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고 인간에게 해를 입히거나 인간에게 발생하는 피해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것을 지키는게 저희 로봇들의 긍지라고...

 

그 다음 다시 되묻는 안부의 말.. 이 말에 그는 힘겹게 괜찮다고 대답을 하게 됩니다. 그것을 들으며 정말로 안심한 듯 "다행이다.."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투 기계를 보며 역시 망가진 것이라고 변호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주인공은 그녀를 안아 데리고 갈려고 하지만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그녀의 몸으로 인해 그것이 불가능 했고 그것을 깨달은 주인공은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마음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여러 서포트 센터에 연락을 넣고 있지만 통신 불능 상태에 조금 불않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런 그녀를 위로하듯 자신이 고쳐주겠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지만 자신을 안심시키려는 그의 행동을 깨달은 것인지 그녀는 오히려 그를 위로하듯 자신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몸을 수리하는 것도 교환하느 것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녀를 수리 할 기술자도 그녀가 바라는 새로운 몸도 심지어는 그녀를 필요하는 인간조차도 이 세상에서 사라진지 오래라는 것을 알고 있는 주인공은 마음이 찢어질듯이 아플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그의 마음이 표정에서 들어났는지 그녀는 그런 표정을 짓지 말아달라는 말을하며 자신은 로봇이라고 사람들의 미소가 제일 중요하다며...과거에 자신을 보며 기뻐해 주던 사람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이렇게 이야기 하며 그녀는 자신의 메모리 속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에게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처음 플라네타리움에 와서 일하게 되었을 때의 일

 

플라네타리움에 와서 별을 보고 그녀에게 기쁘게 이야기를 하던 사람들의 모습

 

아버지와 엄마 별이 어디있는지 물어보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 

 

스테프.. 모두들 피난을 가던 모습

 

메모리에 있는 모든 기억을 보여준 그녀는 그에게 한가지 질문을 해도 되냐는 말에 그는 그것을 수긍하게 되고 그녀는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손님이 오시기 전까지, 전 몇번이고 생각했어요"

 

"관장님과 스태프 여러분들은 언제 돌아오는 것일까? 다음 손님은 언제 오시는 것일까? 몇번이고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

 

"그러면 항상 같은 결론이 나왔어요"

 

"인간 여러분들은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결론이요"

 

"하지만 그럴리가 없어요 분명히 전 어딘가 망가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문제점을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어디에서도 발견 할 수 없었어요."

 

"분명 자가진단 프로그램에 미지의 버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아여."

 

이렇게 이야기를 하며 주인공이 왔을때 매우 기뻣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자신은 분명 틀리지 않았다. 손님은 나를 잊지 않으셨어... 이렇게 생각하며 매우 기뻣다는 그녀의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그것이 아니지 않으냐고 ... 주인공에게 물어보게 됩니다.

 

망가진것은 자신이 아닌 세계가... 아닌가 하고 

 

그리고 그녀는 어째서 세계가 이렇게 됬느냐고... 한탄을 하게 됩니다. 이런 그녀를 보며 주인공은 말을 하게 됩니다.

 

"난 널 마중 나온거야"

 

"저 벽 너머에 너의 새로운 직장이 있어"

 

"네 해설을 모두가 기다리고 있어.."

 

"넌 오늘 부터 거기서 일하는거야"

 

"언제까지나 영원히 네가 하고 싶은 만큼 일할 수 있어"

 

이 말은 들은 그녀는 마치 천국 같다며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에게 부탁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이어리시버 뒤에 슬롯이 있다. 그곳에 메모리카드가 삽입되어 있다. 그것을 새로운 직장에 전해주지 않겠냐고.... 

 

새로운 몸을 준비 할 수 있다면 자신은 그때부터 일을 할 수 있다고 자신은 언제까지나 인간 모두를 위해 일 할 수 있다고...

 

자신에게는 천국이 필요 없다고... 그래도 천국에 초대 하고 싶다면

 

천국을 두개로 나누지 말아달라고... 


로봇과 인간 그 둘로 구별하지 말아달라고...

 

주인공은 그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며 이에 그녀는 감사하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직후.. 그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며 고개를 돌리는 것도 불가능 해 졌습니다. 

 

이윽고 초점조차 맞추는 것이 불가능 해지며... 그녀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저는 염가판이라 눈물을 흘릴 수 없지만... 만약 기능이 탑재 되어있으면 분명 울고 있을거에요.."

 

"눈물이 안 멈출것 같아요"

 

"전, 정말... 기쁜데"

 

"너무나도 행복한데 ... "

 

"어...째서일까요..."

 

"저는.. 고장 난 모양....이에...요"

 

이 말 뒤 손님을 맞이해야 한다며... 예전부터 말을 하던 것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プラネタリウムはいかがでしょう?

플라네타리움은 어떠신가요?


どんな時も決して消えることの無い、無窮のきらめき 

어떤 때라도 결코 꺼지지 않은 아름다운 영원의 빛


満天の星々が、みなさまをお待ちしています
온 하늘의 별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プラネタリウムはいかがでしょう?…

플라네타리움은 어떠신가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며 결국 그녀는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그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헤치고 귓가를 찾게 되고 그곳에서 슬롯을 열자 수지로 만든 카드의 끝이 나오게 됩니다. 

 

그것을 방수케이스에 넣으며 자신이 여태까지 가지고 있던 유탄발사기를 물웅덩이에 버리며 어딘가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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