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클리어를 한 하이다 루트 뭐... 클리어를 했지만 그다지 감흥이 없네요.. 캐릭터 자체는 무척이나 귀여웠지만 그에 비해 스토리는 정말 별것 없습니다. 이 캐릭터 이야기를 표현하는 단어는 '트라우마' 이네요. 뭐랄까... 약간이지만 저와 겹쳐보여서 솔직히 좀 집중해서 보긴 했던것 같습니다. 이 캐릭터의 스토리를 이야기를 하자면... 소심했던 그녀의 모습에서 점차 변해가는 뭐.. 그런 스토리 입니다. 처음에는 다른사람 앞에서 대표로 말을 할떄 안절부절 못하고 쉽게 당황을 하고 다른사람의눈 그리고 분위기를 보는 그런 캐릭터 였습니다만... 하이다가 위원장 주인공이 부위원장을 하면서 점차 둘의 거리가 가까워 집니다. 이벤트 도중... 어릴적 자신의 모습과 이별을 할려고 했던 하이다는 결국 바뀌지 않는다고..
(동영상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 시 플레이를 종료 해주세요) 드디어 미타니 아유무루트 클리어 했습니다. 다른 루트에 비해 몰입도가 높았던 루트였습니다. 말 그대로 이 미연시의 제목인 '지금 당장 오빠에게 여동생이라고 말하고 싶어' 이것에 맞는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재혼으로 생기게 된 여동생인 아유무 처음에는 남동생으로 만나게 됩니다. 어떻게 변장을 하면 저렇게 변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지만... 뭐 게임 속이니깐요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겼습니다 .:) 하지만 아유무가 여동생이라는 것은 주인공은 여러가진 사건으로 깨닫게 됩니다. 다른 루트에 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깨닫게 되지요 하이다 루트에서는 그녀가 여동생인지도 깨닫지 못했으며.... 마츠리 루트에서는 팩스 하나로 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