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이모]지금 당장 오빠에게 여동생이라고 말하고 싶어 - 미타니 아유무

(동영상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 시 플레이를 종료 해주세요)

 

드디어 미타니 아유무루트 클리어 했습니다.

 

다른 루트에 비해 몰입도가 높았던 루트였습니다.

 

말 그대로 이 미연시의 제목인

 

'지금 당장 오빠에게 여동생이라고 말하고 싶어'

 

이것에 맞는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재혼으로 생기게 된 여동생인 아유무

 

처음에는 남동생으로 만나게 됩니다.

 

 

어떻게 변장을 하면 저렇게 변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지만...

 

뭐 게임 속이니깐요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겼습니다 .

:)

 

 

하지만 아유무가 여동생이라는 것은 주인공은 여러가진 사건으로 깨닫게 됩니다.

 

다른 루트에 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깨닫게 되지요

 

하이다 루트에서는 그녀가 여동생인지도 깨닫지 못했으며.... 마츠리 루트에서는 팩스 하나로 꺠닫게 되지요.

 

뭐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인 이쿠토를 보는 맛도 있었습니다.

 

뭐... 이것 뿐만이 아니라

 

아유무 루트 자체가 이쿠토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점차 해결하는 그런 루트 인지라..

 

어찌보면은 메인 히로인은 아유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으음.. 솔직히 이마이모 역시 다른 미연시와 다를 것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긴 있었네요.

 

보통 미연시는 주인공 성우는 넣지 않는데

 

이마이모에서는 주인공 성우를 넣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몰입도를 주었던 것같습니다.

 

특히 이 부분 ...

 

멘션으로 이사 갈 수 없게 되었을때 상황이지만

 

다른 루트에서는 다른 히로인들이 막아주어 끝까지 말 하지 못했지만

 

아유무 루트에서는 주인공 문제 자체를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부 말을 하게되네요.

 

주인공의 아버지는 아마 이 돈 문제로 여러가지 트러블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주인공인 이쿠토는 거짓말을 싫어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이 부분...

 

이 부분부터 점차 분위기가 고조됩니다.

 

역시 주인공의 목소리를 넣은것이 더욱 몰입도를 주네요.

 

다른 작품도 이런 형식으로 한다면... 더욱 몰입감을 줄텐데 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겠지요.

 

그러고 보니 리라이트 테라루트를 할떄 역시 주인공의 목소리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역시 몰입도가 최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약간이나마 저의 감수성을 확인 시켜주었던 장면입니다.

 

역시 메인 히로인이라 그런지

 

다른 루트에 비해 감동과 몰입도가 있네요.

 

만약 애니화가 된다고 해도

 

99.9%

 

아유무 루트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다르게 간다면 그것은 어느 루트도 아닌 새로운 이야기로 애니화가 되겠지요

 

뭐... 애니도 새롭게 즐기는 마음으로는 새로운 이야기로 나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이렇게 저렇게 주인공 이쿠토의 문제는 해결되고

 

마지막 피날레

 

이쿠토의 시계를 고치기 위해 시골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도중 사고가 나버린 아유무..

 

그리고 그것을 구하러 가는 이쿠토 입니다.

 

이곳에서 아유무는 자신의 기분을 이쿠토에게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자신은... 사실 남동생이 아닌 여동생이라는 것을 말이죠.

 

뭐 이 부분은 이쿠토는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니 가볍게 넘기지만 다음 말은 그렇게 못하죠

 

바로

 

한명의 여자로서 이쿠토를 좋아한다는것.

 

뭐 ... 그 후 결말은 다들 아시 겠죠 ㅎㅎ???

 

 

여동생이자 자신이 좋아하는 아유무를 구하는 이쿠토

 

그리고 Happy End

 

이렇게 해서 이마이모 마지막 마오 루트를 남기고 전부 클리어를 했습니다.

 

뭐 ... 전부 클리어 후 히든 히로인이 나오는 시스템이 아닌 이상

 

마오 루트가 이마이모의 마지막 히로인이 되겠네요.

 

라기 보단 사실 하기 싫습니다.

 

제가 선호하지 않는 캐릭터 이거든요

 

으음...

 

그래도 이야기를 위해서 빠르게 클리어를 해야 겠네요.

 

그전에

 

다른 미연시를 클리어를 한다음에요 ㅎㅎ

 

그리고 보너스

 

 

코이초코에서 민폐녀라고 불리는 치사토...

 

여기서는 서포터 역활을 해주네요

 

사실 이 부분에서 코이초코도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역시 세계관이 같다 보니

 

이때 시간이 어떤지 확인 해보고 싶었거든요.

 

대충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마.. 코이초코 미연시가 시작되기 전 이야기 같습니다.

 

이마이모 스토리는 말이죠.

 

뭐... 여기까지입니다.

 

이마이모 아유무 루트는요.

 

사실 아유무 역시 별로 선호하는 캐릭은 아니지만

 

이정도로 스토리가 좋고 몰입도가 있으면 대 만족입니다.

 

다른 루트는 히로인들을 보는 맛으로 하는데 이 루트는 거의 주인공 스토리를 보는 맛으로 했던것 같습니다.

 

뭐... 저와 다르게 아유무를 보는 맛으로 했던 사람들도 있었을것 같지만 말입니다.

ㅎㅎ

 

그럼 여기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했던 환창의 이데아 입니다.

 

환창의 이데아를 플레이를 하는데 사실 어느 캐릭터를 공략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즉석에서 정하고 하는 거니깐요 ㅎㅎ

 

8월 26일..

 

대학교 2학기가 시작이 됩니다.

 

하숙집에서는 미연시 플레이를 할 수 없는 관계로 블로그 관리가 약간 소홀하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주말에 룸메이트가 집을 가거나 아님 제가 집을 갔을때 이틀안에 빠르게 플레이를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후우...

 

타임 리미트...

 

점차 군대를 가야 하는 날짜도 다가오고 있어서 심란하네요

 

그럼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