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유키 사쿠라(はつゆきさくら) - 시로쿠마 루트

바로바로 시로쿠마 루트를 클리어 하고 돌아왔습니다.

 

뭐랄까 두개 루트는 상당히 짧네요 

 

아청아청 할 줄 알았던 시로쿠마 루트 였지만 그렇지 않은 루트 였다는게 참으로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시로쿠마의 스토리는 두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시로쿠마의 학교 입학에 대한 이야기

 

두번째는 시로쿠마가 입학을 하고 나서 2년이 지난 이야기

 

첫번째 스토리는 올해 수험생이라는 것을 알게된 주인공은 시로쿠마를 도와주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 결과는 참혹하다랄까요. 멋지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에 낙담한 시로쿠마 였지만 주인공은 처음에 합격을 하게되면 같이 가겠다던 고스트 타운(?) 

 

이곳에 데려다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를 위로 해주게 되죠

 

이떄부터 였을것입니다. 그녀가 주인공을 신경을 쓰고 좋아하게 된 시점은...

 

그 뒤 주인공은 다시 한번 그녀의 공부를 도와 주게되고 그녀는 

 

하지만 추가 합격 시험에 다시 도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추가 합격 발표일

 

이떄 주인공은 더 이상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고스트들이 나가게 하는 것을 막아버린것이지요

 

그렇기 떄문에 시로쿠마와 같이 합격 하는 것을 보는 것을 하지 못합니다.

 

그 뒤에도 계속 해서 보지 못하게 되죠

 

 

그리고 시로쿠마는 학교를 다니게 되지만 아무래도 아가씨 같이 생기다 보니 주변에서는 인맥을 써서 들어왔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시로쿠마는 참고 들으며 종종 이곳에 와 이야기를 하고 이런 식으로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게 됩니다.

 

그 2년간 그녀의 할아버지는 꽤 유명한 의원이라고 하는데 주인공이 그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게 되고 실패하자 그가 자살을 했다는 둥 여러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이제 2학년이 된 시로쿠마는 지도 위원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어느날 고스트 차일드 즉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 역시 실제로 그를 봤었기 때문에 소문을 쫓아 

주인공이 살고 있는 호텔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실제로 그와 만나게 되고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뒤 시로쿠마는 갈려고 하지만 붙자아 두는 주인공으로 인해 계속 

호텔에 머물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 주인공이 시로쿠마를 이용한것이었습니다.

 

완전한 고스트로 된 주인공은 예전의 그가 아니였던 것이지요.

 

그러다가 여러 마찰이 일어나게 되고 호텔에 불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 주인공은 정신을 차리게 되고 시로쿠마를 밖으로 인도 합니다.

 

그리고 그는 불타는 호텔안에서 다시 한번 죽게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녀가 졸업을 하게 될 때 러시아로 가게 된다는 말을 합니다.

 

거짓말 투성이 이지만 러시아로 가게 된다면 사실이 될것 같다는 생각에 말이죠

 

 

그때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다녀 오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시로쿠마 스토리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노조무에 비해 짧고 굵은 스토리였던것 같습니다.

 

빠르게 끝냈음에도 허무하지 않고 재미있게 플레이를 한것 같네요.

 

뭐... 애정이 느껴진다랄까요 제작자들의

 

이제 남은것은 드디어 진엔딩입니다.

 

하지만 진 엔딩을 보기 전에 엑스트라 두명을 먼저 공략을 더 하고 진엔딩을 할려고 합니다.

 

스토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캐릭터 이지만 왠지 진엔딩을 하고 나면 이 게임을 건들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들기에 먼저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만 그 둘을 공략을 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