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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히로인 사와타리 토우카 드디어 플레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에로신에서 렌에게 이성을 빼앗겨 변해가는 신라의 모습에 충격을 주었던 렌 루트와는 달리 이번 루트는 진히로인이라는 것을 알리는 듯이 완벽한 스토리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여름 끝나는 날 곧 죽게되는 운명을 가진 토우카 그런 그녀에게 마치 짜여진 듯 아픔을 자신에게 가져갈 수 있는 힘을 가진 신라와 렌이 마을에 오게 되고 신라가 렌으로 부터 힘을 받아 완벽해지며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페르세우스와 같이 용기로 운명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어 행복하게 되는 아름다운 스토리 

 

이 게임의 제목이 여름 하늘의 페르세우스 인지 잘 알려주는 루트 였습니다.

 

플레이를 마치고 생각을 해본다면 다른 루트에서의 신라는 용기를 가져 자신으로부터의 운명으로부터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아픔으로부터 자신의 운명으로 부터 도망갈 뿐.. 그런 그를 다른 이들이 지탱을 해 주었지만.. 

 

본 루트에서는 그가 더 이상 자신으로부터의 운명으로 부터 도망가지 않으며 그런 용기로 토우카의 운명을 없애게 되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더 이상 아픔으로부터 도망가지 않으며 그렇기에 자신의 힘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며 렌에게 힘을 받아 토우카의 운명에서 아픔을 없애자 마치 자신의 역활을 다했다는 듯이 사라지게 되어 토우카 뿐만이 아닌 신라와 렌 역시 자신들의 운명으로 부터 벗어나게 되어 서로가 행복하게 되는 감동적인 스토리

 

비록 짧은 스토리기에 갑작스런 진행이 없잖아 있었지만 핵심부분은 확실하게 들어내주었던 토우카 스토리

 

솔직히 이 루트를 플레이 하기 전까지는 minori 회사가 이 작품가지고 아무리 에로함 위주로 게임을 제작을 했다고는 하지만 이 작품으로 살아날 수 있었던 걸까...? 라는 의문을 품었었습니다.

 

하지만 토우카 루트를 플레이 이후 저의 생각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스토리 면에서는 짧고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지만 핵심 부분에서 제대로 터트려 주고 

 

긴장감을 여러가지로 조성해주는 모습을 보며 다른 루트는 몰라도 토우카 루트 만큼은 확실히 잘 만들었다.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플레이를 마치고 생각을 했던 것은 minori 이 회사는 사실 토우카가 진 히로인이 아니라 토오노 렌 그녀를 진 히로인을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분명 토우카 루트임에도 불과하고 렌과의 에로신이 있다니..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다른 루트는 전부 3개 정도 되지만 렌 만큼은 5개 더군요.. 

 

진 히로인보다도 많은 에로신이라니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만큼 그녀의 비중은 토우카 루트에서도 컸으며 만약 그녀가 나오지 않았다면 토우카 스토리는 제대로 살리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름의 페르세우스는 이 캐릭터가 하드캐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네요

 


 

실망을 한 것 부터 시작을 해서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은 작품이었지만 마지막에 만족스러운 스토리에 기분 좋게 여름하늘의 페르세우스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생각을 해보면 minori 이 회사는 배덕 플레이에 맛이 들린 것일까요...?

 

12월의 이브만 그런 줄 알았는데 처음 시작은 여름하늘의 페르세우스군요..

 

캐릭터 루트뿐만이 아니라 진 히로인 토우카 루트에서도 나오니... 이것 참..

 

2015년에 나오게 되는 작품도 배덕적 요소가 들어있는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뭐... 저는 아쉽게도 플레이 할 수 없을 것 같지만요

 

아무튼 여름 하늘의 페르세우스 모든 플레이를 마쳤습니다.

 

전에 플레이를 했던 것이 예익의 유스티아인지라 크게 감동을 느끼지 못한것 같지만 그럼에도 제가 만족을 했던 스토리였던 것을 보면 여름하늘의 페르세우스도 나쁜지 않은 작품이었던 같습니다.

 

minori 회사의 특유의 CG를 볼겸 가볍게 한번 해보시는 것이 어떤가 추천하고 싶네요

 

다음 작품은 드디어 기대하던 2014년 8월 신작 입니다.

 

루프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일단 루프물 부터 할 예정입니다.

 

저에게 시간이 없기도 하니 빠르게 플레이 한 후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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