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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페르세우스의 두번째 공략대상인 미나카와 스이
이전까지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자신에게 옮기는 힘을까지 가진 그가 다른사람들에게 이용당해왔기 때문에 진심으로 웃지 못하고 진심으로 화내지 못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지만
미나카와 스이
그녀를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깨끗한 웃음을 보며 같이 지내게 되면서 점차 진심으로 웃을 수 있게 되며 진심으로 화낼 수 있게 되는 멋진 스토리
거기에 숨겨져 있던 그녀의 마음
그것을 주인공 신라가 깨닫게 되면서 그녀의 마음을 지지하게 되는 멋진 이야기
이것이 바로 본 내용이었습니다.
허나 플레이를 마치게 된 저의 짧은 감상평을 이야기 하면
지겹다.
라는 것이 저의 솔직한 감상평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회사인 Minori인 만큼 악평이 담긴 포스팅을 남겨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네요
분명 내용만 보면 괜찮고 멋진 내용입니다. 평범하다면 평범한 스토리라고도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뭐라고 해야할까 긴장감을 시켜주는 그런 구간이 없어서 괜찮은 내용임에도 '지겹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본 게임의 유일한 판타지적 요소인 주인공의 능력
하지만 스이 루트에서는 그저 그녀의 다리를 치료하는 수단에 불과하며 이전에 플레이 했던 아야메 루트 같은 능력에 대한 트러블이 없습니다.
오히려 트러블이라기 보다는 둘이 서로 아쉽다.. 좀더 접하고 싶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하는 그런 요소 일 뿐이었습니다.
그런 만큼 다른 사건을 터트려 긴장감을 주었으면 했지만... 그나마 터진것 같은 자신을 마을에 남게 하고 싶어서 사귀게 된것이라는 주인공의 실언
이로인해 뛰쳐나가는 스이
그리고 주인공의 뺨을 때리게 되는 토우카
이전까지는 스이와 신라가 서로 좋아하며 애정행각을 하는 내용 뿐 그렇기에 이 사건이 터졌을 때는 이제 시작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녀가 숨기고 있던 마음의 고백
그런 그녀가 슬피우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고백을 하면서 그녀를 위로하는 신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면서 더욱 이어지게 되는 이 둘
그리고 끝
플레이를 마치고 난 후 내용을 생각을 하면 훈훈하고 좋은 내용인것 같지만 그것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감탄했던 점이라고 하면... 에로신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전 루트에서도 생각을 했지만 내용은 전반적으로 부족한게 느껴지는데 .. 에로쪽에서는 감탄이 나올정도로 잘 만들었네요...
전연령으로 발매했던 스피파라가 망했다고 해서.. 다음 작품인 여름 하늘의 페르세우스에서는 이런 에로를 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뭐... 회사의 사활이 걸려있으며.. 이것을 만드는 예산이 아무래도 부족하기에 본 게임이 부족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스토리보다는 에로를 중심으로 만든게 이해는 되지만 저로서는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적은 예산으로 이 정도까지 만든게 기적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다음루트는 부처의 마음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다음 루트는 다른 모두의 최고의 선호를 받고있는 토오노 렌 입니다.
주인공 신라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했으니... 힘에 관련된 여러 멋진 이야기를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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