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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늘의 페르세우스 첫번째 공략 대상이 된 히시다 아야메 였습니다.

 

플레이 감상은 ... 그냥 단순한 야겜한 기분이다.

 

정도일까요.. 아직 한명밖에 플레이는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부실한 내용에 뜬금없는 급전개에 짧은 내용...그리고 강력한 에로신

 

다른 루트도 이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우선 이번 루트만을 생각한다면

 

실망했습니다.

 

물론 스토리의 흐름은 신선해서 괜찮았습니다.

 

아픔을 자신에게 옮기는 힘을 가진 주인공이니 만큼.. 건강 그 자체인 그녀이지만 부모를 잃은 그녀의 정신적 아픔이 커지게 되어 버틸 수 없을 때 주인공이 힘을 사용하여 그녀를 편안하게 해주면서 둘이 서로 이어지는 대충 이런 전개를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아픔을 자신에게 옮기는 행위 자체가 문제가 되는 전개로 갈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신선한 전개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라는게 저의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그나마 최악의 평가를 할 수 없는 것은 

 


 

 

토오노 렌의 얀데레 모습이 히시다 아야메 루트를 하드캐리 했다라고 생각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minori 회사의 두개의 작품을 하고 온 저로서는 이 장면이 가히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그 전까지의 스토리에서는 아야메가 이상해지며 자신의 모습에 경악을 하는 그런 장면에서도 그냥

 

스토리보다는 minori사의 특유의 뛰어난 CG에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캐릭 귀엽네.."

 

이 정도로 생각하며 아무 생각 없이 넘긴 저였지만... 갑작스런 급전개 거기에 얀데레성 모습이라니..

 

정말 할 말을 잃고 멍하니 스토리에 집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모든게 사실은 연극이었다는게 허무했지만 다른건 몰라도 이 부분의 전개만큼은 좋았던 것 같다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야메 스토리를 토오노 렌 그녀가 캐리 해주었다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 


감탄밖에 나오지 않은 에로신


멋진 CG들..

 

스토리보다는 CG보는 맛에.. 에로신을 보는 맛에 이 게임쪽을 하시는 분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저 같은 경우에는 스토리를 제일 우선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기때문에 

 

실망했다.

 

이렇게 밖에 감상평을 남길 수 없을 것 같지만요 

 


 

 

뭐.. 애초에 8월 신작을 하기 전에 워밍업으로 빠르게 플레이를 마칠려고 했기에 선택을 했던 

여름 하늘의 페르세우스 인 만큼 Minori 사의 멋진 CG를 감상하면서 빠르게 플레이를 마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공략을 할 캐릭터는 미나카와 스이 입니다.

 

사실 처음 캐릭터 역시 히시다 아야메가 아닌 사와타리 토우카를 할 생각이었지만.. 나오는 선택지를 보며 이 캐릭터가 진히로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서 아야메를 먼저 공략을 하게 되었습니다.

 

토오노 렌 이라는 선택지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선호도가 이 캐릭터에 몰려있는 만큼 괜찮은 스토리를 보여 줄것이라고 생각을 했기에 제일 마지막을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정하게 된 공략 순서 

 

히시다 아야메 -> 미나카와 스이 -> 토오노 렌 -> 사와타리 토우카 

 

히시다 아야메처럼 정신적인 아픔을 가진 것도 아니고 

 

같은 괴로움을 공유하고 있는 토오노 렌도 아니며

 

얼마 살지 못할 운명을 가지고 있는 사와타리 토우카도 아닌 미나카와 스이 

 

과연 어떤 스토리 전개가 될 지 궁금하네요

 

빠른 클리어 이후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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