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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이브 2회차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스토리 주인공은 예상했던 대로 안즈 였습니다.

감상평은... 실망스러웠다 랄까요...?

안즈 루트를 간략하게 이야기를 한다면 

과거에 사로 잡힌 그녀를 구해주는 그런 스토리 였습니다.




유키가 준 AV 영상을 같이 보는 것이 시작입니다.

이 AV 영상을 보고 안즈는 자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주인공이 보게되고 뭐... 둘이 ㅅㅅ 를 하게 되면서 점차 거리가 가까워 지죠

 



하지만 자신의 언니인 미즈카 그리고 주인공과 자신

이 3명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주인공의 동생이 되기로 합니다.

가족끼리 연인이 되어 하는 일을 하는것은 비 정상적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뭐 ... 이런일도 결국 금방 끝나게 됩니다.




안즈가 미즈카 처럼 입고 이차 이차 하는 것도 나오고 

전체적 스토리는 러브 스토리로 흘러 가게 됩니다.

미즈카 루트에서는 나름 몰입도가 있었는데

안즈 루트는 그냥 H신만 보라고 만든 루트 같았습니다.




절정 부분에서는 쓰러진 미즈카를 보고 과거에 부딫쳐 자신의 탓이라고..

자기도 자신의 어머니와 같은 일을 하고 있었다고 말을 하며

주인공과 결별 선언을 합니다만.




결국은 다시 이어지는 것으로 해피엔딩이 됩니다.

이 루트를 차라리 처음으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정도로 

지겨운 루트 였던것 같습니다.

빠르게 클리어 하고 다음 루트를 보고 싶다는 생각만 났네요

뭐 이렇게 해피 엔딩이라고는 했지만




유키의 병이 좋아지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원점이라는 소리죠 

그렇게 다시 한번 그녀는 과거로 가게 됩니다.

이번에야 말로 바꾸겠다고 생각을 하면서요

원래라면 불가능 했지만 무리를 해서 갔다는 것을 표현하며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난다고 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다음 루트때 무언가 제대로 터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안즈 루트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쓴것도 별로 없었지만.. 안즈 루트가 너무나도 실망스러워서 빠르게 다음 루트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럼 다음 리뷰때 뵙겠습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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