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2の月のイ(12월의 이브) 3회차 플레이 마쳤습니다.

드디어 진히로인 루트를 클리어 했습니다.

감상평을 이야기 하자면 최고였습니다.

이전 스피파라와 비교를 하자면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작품입니다.

물론 3회차만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이런 과정을 표현 하기 위한것이기 때문에 뭐... 크게 뭐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사실 3회차를 보기 전까지 미노리 회사가 장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에로함만 추구 해서 팔려고 하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3회차 플레이를 마치고 이런 생각은 정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플레이 내내 이 꼬이고 꼬인 스토리는 어떻게 풀려고 하는 거지 ...(?) 라는 것을 그냥 확확 풀어버리는  
미노리를 보며 정말 감탄을 했습니다.


스토리를 이야기를 한다면 2번의 루트를 걸쳤음에도 결국 실패한 유키는

마지막에 무리해서 다시 한번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잡지를 못하죠.

그와중에 들게 된 생각은 자신과 나오토 즉 주인공과 이어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하지만
곧 떨쳐버립니다.

그렇지만 의식은 하게되죠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2번의 타임리프를 하면서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일상을 보내다가 어느 날 유키가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에 신경 쓰이는 주인공은 유키의 집에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유키를 만나게 됩니다.

유키가 학교에 나오지 못했던 것은 바로 병의 증세가 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

본래 2번의 타임리프를 할 수 있었지만 3번까지는 무리였죠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든 하여 무리하게 온 것이 지금의 상황

무리하게 온 탓에 이전에는 약 하나면 충분히 계속해서 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이번 과거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였죠

이때 유키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숨겨 왔던 것을 이야기 합니다.

자신의 미래에서 왓다는 것과 자신의 병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모든것을 들은 주인공은 그녀에게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자신의 집에서 같이 살지 않겠냐는 제안이죠.

그리고 그녀는 그 제안을 받아 들입니다.

그리고 두명의 동거가 시작이 됩니다.


처음에는 고생을 합니다.

유키는... 집안일을 전혀 해본적이 없기 떄문이죠.

미래에 대한 생활과 현재의 생활을 비교 하면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에...

그리고 다른 이들도 납득 시켜야 하기 때문이죠

뭐 이런 문제는 유키가 노력하는것과 약간의 사실을 그들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해결이 됩니다.


그 다음 병원에 가지만 미래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었기 때문에

결국 진찰 결과는 원인 알 수 없음이라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일상 생활을 진행하지만 유키는 마음속으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주인공인 나오토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꺠닫기 때문이죠

자신의 아버지임에도 연인으로서 좋아하게 되었다.

이 점에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오토가 먼저 고백을 하는 것으로 이러한 그녀의 생각은 전부 없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뭐... 서로 러브러브 하게 지내게 됩니다.

처음 ㅅㅅ 에서 그녀가 나오토에게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이야기 하는 사건으로

그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죠

그리고.. 스토리가 최고조가 되었을때는 바로 유키가 쓰러지는 것을 나오토가 목격을 했을 때 입니다.


그 동안 약을 먹으면서 .... 그리고 쓰러질때 역시 혼자 있을 때 쓰러졌기 때문에 나오토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국 이렇게 쓰러지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죠

다시 병원에 가도 역시 원인은 불명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고..

이러한 증상을 가라앉게 해주는 약 역시 겨우 2알 밖에 남지 않은 상태 였습니다.


결국 그녀는 평범한 생활은 하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비관을 하죠 

역시 자신이 아닌 미즈카나 안즈와 엮어야 한다 라며 말이죠.

그러한 그녀를 보며 주인공은 점차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녀는 몸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녀는 주인공을 느끼고 싶었죠

하지만 언제 발병 할지 모르는 자신의 몸을 걱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마지막 남은 약을 먹게 됩니다.
(보통 ㅅㅅ 이야기는 남기지 않지만 이 부분은 중요 하니... 남길 수 밖에 없네요)

그리고 주인공과 ㅅㅅ을 하게 됩니다.

다른 씬보다 무척이나 많았기에 좀 당황하기 했지만요..

그리고 다짐을 합니다. 

같이 나아가자...

그리고 시간이 지나 이 둘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딸을 낳게 되고 그 딸의 이름을 자신 대신에 건강하게 살아달라는 의미로
'유키' 라고 짓게 됩니다.

뭐 한자를 다르게 해서 의미를 다르게 하는 것이죠

그렇게 행복하게 살 것 같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유키는 결국 쓰러지게 되고 죽게 됩니다.

남은것은 자신의 딸과 자신

하지만 주인공은 두려움에 떨칠 수 가 없었습니다.

유전적인 병이기 때문에 그녀 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딸 역시 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녀의 딸 유키는 그녀와 처음 만났을때와 비슷하게 자라나게 됩니다.


클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닮은 모습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와 대답을 하던 도중 그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녀가 타임리프를 할 때 보였던 양초가 자신의 딸에게서도 보인다는 것입니다.

타임리프 할 때 보인 촛불

이미 죽어버린 유키

유키라는 이름의 자신의 딸.

죽어버린 유키와 완벽하게 닮은 자신의 딸

그리고 지금의 자신의 모습

이쯤 나오면 다들 이해 하셨겠죠

나오토 즉 주인공은 이 악순환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방에 들어가 절망을 하게 됩니다.

뭐 한가지를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이것 조차 유키가 이야기 했던 과거와 같은 일이 되버립니다.

자신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한 뒤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을 피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그리고 시간이 지나 크리스마스 이브


유키가 타임리프를 했던 바로 이때 그는 유키가 이야기 했던 아버지 처럼 
자신의 딸에게 케이크를 사오게 합니다.
(뭐.. 자신의 아버지 처럼이라기 그렇네요; 본래 자신이니깐 말이죠) 

그리고 유키의 기억대로 자신의 딸은 방문을 두들이며 여러 이야기를 합니다.

그때 주인공은 이미 죽어버린 유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악순환은 반복 될 뿐이라는 것을...

그는 생각을 마치며 문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문을 열고 나오자 그의 눈에 보이는 것은 


쓰러지며 곧 타임 리프를 할 것 같은 자신의 딸의 모습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서둘러 자신의 딸을 막습니다.

그리고 딸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 합니다.

이 악순환에 대한 이야기 역시 말입니다.

그 뒤 나오토 즉 주인공에게서도 촛불이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엔 유키가 아닌 자기 자신이 타임 리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돌아오게 된것은


유키가 마지막 약을 먹었던 시점이었습니다.

바로 이 곳이 또 다른 분기점이었다는 것이죠

주인공은 유키가 이 약을 먹는 것을 막게 되며 자신이 타임리프를 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마치게 되자 그녀는 미래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에 주인공은 약속을 하게 됩니다.

꼭 그녀의 병을 고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말입니다.

그렇게 다짐을 하고 유키는 다시 미래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는 약.. 그리고 그녀의 병을 알기 위해서 연구원이 됩니다.

하지만 일은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실패만 거듭할 뿐 단서를 도저히 찾을 수 없었던 거죠

처음에는 그를 응원하던 사람 역시 결국 그에게서 멀어지게 됩니다.

아무도 그를 받아 들일 수 없던 것이죠 

미지의 병을 연구하는 그를..

그나마 그가 망가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은 미즈카와 안즈 였습니다.

물론 그녀들에게는 이러한 여러 사실을 말 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그를 보살펴 주었기에 

그가 망가지지 않고 지낼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는 한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어쩌면 당연한 사실을 간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유키가 미래로 돌아가며 그 역시 미즈카와 안즈와 연결이 되지 않고

오로지 연구에만 몰두 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그녀의 병에서 '유전' 의 측면이 빠지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깨달은 그는 유전이 아닌 그저 유키와 같은 증상의 병을 찾으며 연구를 합니다.

그 결과는 대 성공이었으며 그녀를 구할 수 있는 약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건강해진 유키와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나오토가 자식을 낳지 않았는데

어째서 유키가 있을 수 있는 것이지?

사실 저도 이 부분에서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렇지만 깔끔하게 정리를 하더군요

미래 수정 

즉 나오토와 유키 두명이 사랑을 하게 되면서 미래는 바뀌었다는 것이죠

무능한 아버지가 아닌 유키를 구할 수 있는 약을 만들어 낸 나오토

나오토의 자식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자식으로 태어난 유키

이렇게 미래가 바뀌게 되고

크리스 마스 이브 이렇게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둘이 크리스마스 파티에 가는 것으로 행복한 마무리가 됩니다.

******************************************************************************

이야... 실로 오랜만에 글을 길게 쓴것 같습니다.

엄청난 네타덩어리 아에 스토리 자체를 투척 했네요

근친물에서 범죄(?)물로 넘어간 12월의 이브..

범죄물이라고 해도 진심으로 범죄물이 아니구요 ㅋㅋㅋㅋㅋ 
그저 주인공과 유키의 나이차를 생각해서 말한겁니다 .ㅋㅋㅋㅋ

처음에는 이 꼬여진 스토리를 어떻게 해결하나 걱정을 햇지만...

이렇게 해결하면 정말 만족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회차에서 약간 실망을 햇던 작품이었지만 3회차에서 이렇게 저의 만족도를 

높여주니 저로서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이대로 12월의 이브를 끝마치는게 아쉬울 정도네요

하지만 .. 뭐 끝마쳤으니 어쩔 수 없죠 ㅠㅠ.. 이렇게 글을 남기면서 나중에 보면서 여운을 다스려야죠

뭐 놀란것은 사실 이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제 컴퓨터에 깔려있는 12월의 이브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아니면 본래 이런 시스템인지 모르겠지만

CG가... 유키 루트를 제외하고 전부 사라졌습니다. ㄷㄷ

만약 우연하게 이렇게 된거면.. 정말 대박이네요 ㅋㅎ..

그리고 플레이를 하면서 깨달은 사실이지만

B.G.M 같은 경우 스피파라에서 들었던 것과 같은 B.G.M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으음.. 파산 직전이여서 그러지 재활용 하는 B.G.M도 있네요

이어지는 작품이라면 모를까 새로운 작품에 전혀 관련없는 작품의 BGM을 사용하는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뭐 스토리부분에서 만족스러웠던지라 괜찮습니다.

자.. 12월의 이브를 모두 마치고 남은 것은 세계와 세계의 한가운데에서 이 작품이네요

사실 오토보쿠2를 할까 했지만 요새는 신작이 궁하네요

빠르게 세계와 세계의 한가운데에서 역시 클리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12월의 이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히야 제가 썻던 글 중 제일 긴 것 같네요 

그럼 다들 바이바이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