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포츈 아테리얼 True End 감상하고 돌아왔습니다.

 

한번 플레이 해본것도 꾹 참고 플레이를 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제일 스토리 좋은 진엔딩을 남기고 포츈 아테리얼을 중간에 하차했었던것이 후회되네요

 

이 좋은 스토리를 이제 플레이를 하게 되다니요 ㅠㅠ

 

진엔딩 속에는 포츈 아테리얼의 모든 비밀이 숨어져있습니다.

 

우선 이것을 플레이 하기 전에 의문이 들었던 저의 생각은 전부 정답이었습니다.

 

토우기가는 센도우가에게 권속이 되야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었으며

 

세이치로는 권속이었다는 것

 

그리고 포스팅에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에리카와 하루나와 예전에 만나게 되었고 에리카가 하루나의 기억을 지웠다는 것 역시 제가 생각을 한 그대로 였습니다.

 

그런데 이것뿐만이 아닌 여러 이야기가 나와서 당황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센도우가 사람은 전부 피의 혈연이 없다는 점

 

그리고 흡혈귀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점에서 1차적으로 멘붕을 주었습니다.

 

이어서 저에게 멘붕을 주었던 것은 바로 세이치로가 에리카의 혈연상 오빠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왠만한것은 예상을 했지만 이것만큼은 예상을 하지못했습니다.

 


 

 

그렇게 진행되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스토리

 

플레이 전에는 하세쿠라의 피가 특별하기 떄문에 그것을 통해서 에리카가 인간이 되고  모두가 행복하게 되는 그런 엔딩을 생각을 했지만 그것은 플레이 중에 나오는 '홍옥' '청옥'으로인해 완벽하게 스토리가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청옥을 없애는 것으로 간단하게 인간이 되는 에리카 

 

약간 허무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이것도 괜찮은 스토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진엔딩을 플레이 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한다면 에리카가 코헤이(주인공)에게 강하게 끌리게 되었느냐에 대한 의문은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로 끝났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코헤이가 천년샘에 수영을 하면서 그곳에 있던 홍옥의 조각을 먹고 그녀 역시 홍옥 조각을 먹었기 때문에 끌린 것이 아닐까 라는 가설까지는 나왔지만 그것이 맞는지는 모르는 상태로 끝내버리네요.

 



하지만 전체적 스토리를 생각을 한다면 아쉬운대로 제일 좋은 전개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든 개인 루트를 플레이를 하면서 정말 나쁘게 나왔던 그녀는 사실 정말 불쌍한 존재라는 것을 진엔딩을 플레이를 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어떤것이 모르기 때문에 삐뚤어진 방법밖에 할 수 없었던 그녀 

 

영생을 살기 때문에 그녀를 위로해줄 친구가 필요했던 그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다던 아버지를 기다리지만 끝내 만나지 못했던 그녀이지만 자신의 아버지는 아니지만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가족들이 생기게 된 그녀

 


 

이래서 어거스트 회사를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스토리를 항상 주거든요 ㅠㅠ

 

모든 갈등이 해소되었을때 저의 마음도 한결 편해진것 같은 기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가족간의 삐뚤어진 사랑이야기(?)를 담은 포츈 아테리얼

 

이 작품은 게임하면서 느꼈지만 애니만은로는 도저히 이 작품을 알았다고 할 수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작품을 플레이 하지 않고 애니를 볼때는 뭐.. 음 나름 괜찮네 이렇게 생각을 했지만 게임을 전부 마치고 난 후 생각 되는 건 애니는 정말 작붕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진엔딩에 들어갈것 같은데.....!? 하다가 그냥 끝난 작품이었습니다.

 

혹시 애니만 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한번 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음작품은....... 할 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일단 가기 전까지 최대한 플레이를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굳 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