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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작품의 스토리, 반전요소, 결말 등 모든 네타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Chapter 8 : 플로라이트의 시공낙하





스토리 정리 



키사키와 리오가 돌아온 이후 1년전과 같이 모이게 되지만 바로 현실로 받아 들일 수 없었습니다. 리오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과 누가 키사키를 만들었는가...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숨겨왔던 진실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유교지가는 마법의 책을 쓰는 입장이라는 것 , 그리고 키사키를 쓴 것은 의심할 여지도 없이 야미코가 만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 만들었는가 그것은 불명입니다.


그런 궁금증을 안으며 오랜 기간 동안의 상실감을 서로 어루만지게 됩니다. 그러나 돌아온 키사키는 어째서인지 예전처럼 접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동생으로서만 주인공을 대할 뿐이었습니다. 그런 그녀를 계속 보는 중 그녀는 주인공에게 찾아 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진짜 키사키는 이미 죽었다. 자신은 책에 기억이 뒤집어 씌인 모조품에 불과하다. 더 이상 자신을 예전처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그 말을 마치며 키사키는 돌아가게 됩니다. 거기에 카나타가 열었던 다과회에서 둘만의 비밀이 었던 것 둘이 서로 사랑을 하고있었다는 것을 둘이 정말 끝났다는 것을 알려주듯이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며 주인공은 큰 상실감을 느끼며 방황을 하게 됩니다.


한편 키사키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모든것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우선적으로 그녀가 하는 일은 자신의 마법의 책을 가지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리오는 키사키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책을 보려고 하지만 키사키는 그것을 저지하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마법의 책을 가지고 가게 되며 같은 남성에게 연정을 품은 사이의 짧은 대화를 하고 그녀는 한명씩 정리해야 할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첫번째는 요루코였습니다. 그녀에게 자신과 주인공이 서로 좋아하고 있다는 것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던 그녀를 달래주며 요루코에게 혼자서 살아갈 정도로 강해지면 이 이야기는 행복해진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게 됩니다. 하지만 연약한 요루코는 자신에게는 무리라고 이야기를 하며 낙담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안도를 느끼는 반면에 한편 불안해하며 다른 인물을 만나러 가게 됩니다.


두번째는 카나타 였습니다. 그녀에게 자신이 쓴 두번째 망상이야기 플로라이트의 시공낙하를 주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카나타가 무언가 끝내는 것처럼 청산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비장하게 주인공을 부탁한다는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주인공에게는 그녀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세번째는 나기사였습니다. 오랫동안 그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그녀는 주인공에게 보여주듯이 말했던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형으로 주인공을 좋아한다며 그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 루리


그녀는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의문, 책에 대한 원망을 풀어주게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의문을 말하게 됩니다. 언제부터 우리들은 연인사이가 된 것인가 어릴적 자신은 분명 선을 넘지 않게 조심을 하고 있었는데 언제부터 그 선이 없어진 것인가. 그 이야기에 고백은 하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에.. 그녀는 제대로 고백을 하자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언제까지 과거에 붙잡히고 있을 것이냐면서... 그리고 그에게 말을 하게 됩니다.


「――瑠璃のことが、大嫌いです。一人で勝手に、幸せになって下さい」

루리가 정말 싫습니다. 혼자서 마음대로 행복하게 되어주세요


그녀의 의도를 깨달은 그는... 괴로워 하며 그녀가 제일 싫다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 말은 들은 그녀는 만족했다는 듯 자신을 사랑했던 기억만 가지고 있어주면 그걸로 좋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과거의 미련을 없애버리게 됩니다.



妃「思い出にしてください。過去にして下さい。でなければ――次にある恋の機会を、失ってしまいますから」

추억으로 해주세요 과거로 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다음에 있는 사랑의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니까


妃「あなたと恋をして、あなたとの日々を共有できて、こんなにも幸せでした。だから、瑠璃も――どうか、お幸せに」

당신과 사랑을 해 당신과의 날마다를 공유할 수 있어 이렇게도 행복했습니다. 그러니까 루리도 ... 부디 행복하게..되길


妃「泣かないで。私は、笑っている瑠璃の方が、大好きでしたよ」

울지마, 나는 웃고 있는 루리가 정말 좋라했어요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책을 찢으며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며 주인공은 절규를 하게되고 강해지기로 다짐을 하며 이 스토리는 막을 내립니다.



감상평




여러가지로 할말이 많은 챕터였지만 뭐라고 말하지 못할 감정이 저에게 있어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제가 한심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그동안의 챕터에서 얼마나 과거의 미련 때문에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가... 그것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주인공은 물론 주위 캐릭터까지 한층 성장하게 해주는 것이 마음이 따듯해지지만 다시 한번 키사키가 사라지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넘어서 슬픔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무엇을 알기에 이런 선택을 하게 된 것인가. 그냥 주인공과 행복해질 수 는 없는 것인가...


본 스토리에서 여러가지 주목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키사키의 모습입니다.


妃「一人で生きていけるほど強くなれば――きっと、この物語は幸せに終わるでしょうから」

혼자서 살아갈수 있도록 강해지면 반드시 이 이야기는 행복하게 끝나기 대문에

そんな少女を見て、変わらないことに安堵を覚えながら、彼女はこの先の未来に一抹の不安を覚えてしまう。

그런 소녀를 봐 변함없는 것에 안도를 느끼면서 그녀는 이 앞의 미래에 일말의 불안을 느껴 버린다.


요루코와 대화 하는 중 나왔던 부분. 이것들을 보면 그녀는 무언가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이 스토리에서 체스를 두면서 아주 강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체스는 몇가지의 수를 생각을 하며 싸워서 이겨야 하는 것이죠 이건 추측이지만 그녀는 지금 무언가와 싸우기 위해 여러가지 포석을 깔아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두번째 플로라이트의 시공낙하에는 무엇이 적혀 있는가.

이것을 왜 카나타에게 주었을까? 유교지가의 사람에게는 줄 수 없고 안에는 주인공에게는 알려져서는 안되는 진실이 숨어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세번째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그녀의 죽음


여기 등장인물들은 모르지만 저희에게는 알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그녀가 본 책은 사파이어의 존재증명이 아닌 오닉스의 부재 증명이라는 것.

그리고 그녀의 죽음이 빨리 알려지게 된 이유 그 이유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떤 비밀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정말 안타깝고 슬픈 스토리 이지만... 납득이 되는 이 스토리에 묘하게 이야기를 마음속에 새기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 게임을 플레이를 하고 나서 한동안 후유증이 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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