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이 글은 작품의 스토리, 반전요소, 결말 등 모든 네타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루코 루트 : 팬텀크리스탈의 운명연쇄





스토리 정리 



주인공은 요루코를 위해서 페이지를 크리소베릴에게 반납을 하게 됩니다. 여러 숨겨져 있는 진실을 알지 못한채 끝나는 것이 안타까운 카나타였지만 이것에 대해 주인공이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아쉽지만 도서관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한편 페이지를 받은 크리소베릴은 책을 원래대로 복구를 하지만 하나의 페이지가 없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때 리오가 나와 자신이 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페이지의 내용은 '시죠 루리는 유교지 요루코에게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 그것은 결국 마법의 책에 속박되어 하게 되는 가짜 사랑이며 책이 찢어지면 없어질 사랑인 그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리오는 그것을 찢어버린 것이라는것


리오는 이미 페이지를 넘긴 것부터 그는 이미 마음을 정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것을 슬프게 마법의 책을 통해서 할 필요 없다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찢은 마법의 책 페이지를 그녀에게 주며 자리를 벗어나게 됩니다.


크리소베릴은 사람을 믿지 않기에.. 모든 것을 의심하기에 주인공을 만나게 되고 그의 마음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들은 그녀는 이제 나타날 일이 없을 것이라며 사라지게 됩니다.


그녀의 모습에 주인공은 요루코를 사랑하고 언제나 그녀의 곁에 있겠다고 생각을 하며 요루코에게 고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언제나 솔직하지 못하고 감정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은 요루코 과거의 일때문에 믿는 것이 힘든 그녀는 주인공의 그 말을 의심하게 되고 그에게 정말 싫다는 말과 주인공에게 뺨을 때리며 도서관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다음날 분위기가 어색해질것이라고 생각을 했던 주인공이었지만 갑자기 주인공을 무척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에 주인공과 카나타는 당황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그녀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면서도 여태까지 생각을 했던 가장 이상적인 그녀의 변화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거기에 자신의 좋아하는 여자가 이렇게 자신에게 애정공세를 펼치게 되니 주인공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으며 결국 바뀌어버린 그녀의 애정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때 요루코는 주인공을 따로 불러 고백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 역시 그 고백을 받아들이게 되고... 이에 그녀는 자신의 어떤 부분이 좋으냐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 말에 주인공은 지금의 요루코의 모습을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 말이 마법의 말이 되었는지 그녀는 다시 평소의 요루코로 돌아오며 그를 몰아세우게 됩니다. 


주인공이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은 진짜가 아니고 키사키를 잃고 제대로 판단을 못하고 그저 주변에 있는 여성이 었던 자신을 선택을 한 것이라고.



그녀는 그의 마음을 확인 하기 위해 그래서 그의 지금 사랑을 깨기위해 '마법의 책' 팬텀크리스탈의 운명연쇄를 사용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말에 충격을 먹은 그는 아무런 말도 못했지만 곧 자신은 모든 요루코의 모습을 좋아했었다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그것을 전하게 되고 요루코는 그의 연정이 깨졌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같은 말을 하는 주인공을 보며 다시 한번 '마법의 책' 을 통해 그의 연정을 없애겠다며 도서관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도서관은 잠겨 있었습니다.


자신이 나가있는 것을 아닌 리오는 절때 도서관의 문을 잠갔을 일이 없을터 아니 다를까 문을 잠근 것은 카나타였습니다. 그녀는 마법의 책으로 더 이상 도망가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며 자리를 뜨게 됩니다. 결국 도망갈 곳이 없어진 요루코는 자신은 여전히 싫어 할 거니깐 주인공보고 알아서 하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말이.. 지금의 요루코에게 한계라는 것을 알고 있는 주인공  그리고 그것이 승낙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주인공


결국 이 둘은 사귀기 시작합니다. 



여전히 솔직하지 못한 그녀이지만 마법의 책을 사용하지 않고 그와 함께 학교를 다니며 최고의 행복을 지내며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그녀가 처녀였다는 것을 본 그는 화이트펄의 포말연모 는 거짓이었다고 생각을 하게 되고 의구심을 거두게 되고 이제 그녀만을 보며 살아가게 됩니다. 


끝으로 그녀와 몸을 겹치다가 금록석의 빛남을 본 것 같이... 요루코를 닮은 이가 있었던 것 같은 것을 느끼지만 금방 신경을 끄며 자신 눈앞에 보이는 요루코를 보며 이들의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며, 마지막으로  ――台本上の幸せから、どうか覚めないで。(대본상의 행복으로부터 아무쪼록 깨지 마) 이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하며 요루코 루트는 끝이 납니다. 




감상평




개인적으로 외모상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였던 요루코. 메인 히로인이 아니라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이 게임에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무래도 메인 스토리 뿐인것 같으니깐요.


그녀의 루트를 보며 생각을 해볼 점은 우선적으로 그녀의 몸입니다. 결국 처녀였다는 것은 화이트펄의 포말연모는 거짓이었다는 말이 되니깐요... 아니 사실은 이런 것도 있지만 충격적인 예상을 한번 해볼수 있었습니다. 두개다 진실일 경우입니다.


요루코와 주인공은 이미 일선을 넘었고.. 야미코에 의해서 키사키를 좋아한것처럼 되었을때 과연 그 모습을 보며 요루코는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 너무나 큰 충격에 


자살을 한 것이 아니였을까? 그 모습에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야미코는 우선 마법의 책으로 요루코를 만들게 되고 이번에야 말로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주인공과 요루코를 엮을려고 한 것이 아니였을까


만약 이것이 맞다면 몇가지 의문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그녀의 처녀의 흔적


두번째 자신을 떠날까봐 두려웠던 야미코가 주인공을 다시 받아 들이게 된 이유


세번째 키사키의 존재를 만들어 주인공에게 실연시킨 이유


네번째 판도라의 광란 극장에 주인공이 요루코를 사랑하게 된다라고 적은 이유


다섯번째 그녀의 모습이 3년전과 바뀌지 않았던 이유


이렇게 쓰고나니 .. 거의 확신이 드네요 이렇게 확신을 하다가 뒷통수 제대로 얻어맞을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꺼름직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그녀와 닮은 모습을 보았다고 나오게 되는데 그것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깊게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크리소베릴의 독백 

꺼름직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마지막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이것은 진짜 엔딩이 아니라는 듯이 저에게 말을 해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분명 해피엔딩이지만 썩 기분은 좋지 않네요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