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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작품의 스토리, 반전요소, 결말 등 모든 네타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Chapter 10 : 옵시디언의 인과목록





스토리 정리 



진실을 알기 위해 페이지를 보게 된 주인공 보이게 된 것은 얽히고 얽힌 검고 검은 잔혹한 진실이었습니다. 화이트펄의 포말연모는 이것을 감추기 위한 거짓입니다.



因果目録、第一面。(인과목록 제 1 면) : 유교지 나기사의 가족 사정


첩의 아이 나기사, 본처의 아이 요루코 


요루코는 흰 머리와 붉은 눈을 가지고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 나기사는 유교지가의 치욕적인 불륜의 증거


이 중 선택을 한 것은 나기사 였습니다. 그의 과거를 모두 모른척 해 받아들이고 저주받은 아이 요루코는 섬에 은폐시켜 버린것. 


시간이 지나 나기사 역시 그들에게 배척을 당하게 되고 그런 그는 요루코가 있는 곳에 오게 되어 연약해질대로 연약해진 요루코를 지지해주는 과거



因果目録、第二面。(인과목록 제 2 면) : 시죠 루리와 요루코와의 만남


나기사로 인해 조금씩 회복한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의 친구, 그렇기에 그는 마침 흥미를 이끄는 친구인 루리를 데려와 그녀와 대면을 시키게 됩니다. 이 둘의 첫만남은 화이트펄의 포말연모처럼 달콤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최악이라면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만남 


첫만남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는 요루코는 자신의 오빠와 같이 그를 대하게 됩니다. 그러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질려고 하는 그의 손을 내치며 그의 뺨을 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그가 자신에게 화를 낼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루리는 오히려 그녀에게 달라붙을 뿐이었습니다.


거리낌없이 다가오는 그가 씨끄럽고 불쾌한 남자이지만 자신의 싫은 본심을 부딫힐 수 있는 존재라는 점. 다른 외모를 보아도 자신을 특별 취급을 하지 않으며 자유롭게 대해 주는 루리에게 그녀도 모르는 사이에 연정을 품게 됩니다.



因果目録、第三面。(인과목록 제 3 면) : 후시미리오가 숨기고 싶었던 진실


정말 싫어! 라고 언제나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은 전형적인 츤데레의 모습에 요루코가 루리에게 연정을 품은 사실을 알고 걱정을 하게 되지만 실연되었을때 상처도 성장에 도움된다는 생각에 기다리지만 사건은 터지게 됩니다.


루리가 같은 반 여자아이에게 고백을 받게 되고 그것을 목격을 하게 된 요루코, 그녀의 사랑이 피기도전에 식는 것을 보며 마법의 책을 사용해서 기억을 바꾸게 됩니다.


하지만 죄악감때문인지 완벽하게 되지 않았으며 그가 고백받았다는 기억은 없어지지 않고 최악의 형태로 남게 됩니다. 연정을 품고 있지만 결코 선을 넘지 않을려고 했던 키사키와 루리를 이어주게 된것.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리오 였지만 모든 것을 방관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감추고 싶어 로즈쿼츠의 영년격절에서 퇴장할려고 했다는 것이 그녀가 숨기고 싶었던 진실이었습니다.



因果目録、第四面。(인과 목록 제 4 면) : 키사키가 최후에 열게된 이야기


키사키가 열게 된 것은 '사파이어의 존재 증명'이 아닌 '오닉스의 부재증명' 당시 혼죠 카나데가 책을 넘겨 주었던 것은 사파이어의 존재 증명이 아닌 오닉스의 부재 증명이었다는 것 크리소베릴의 목적은 그녀와 루리가 헤어지는 것이었지만.. 그저 그렇게 하기에는 오닉스의 부재증명은 너무나 잔혹한 스토리 였던 것입니다.


주변인으로부터 사라지는 사파이어의 이야기는 다르게 오닉스는 히로인이 연인을 잊어버리는 이야기라는 것.


자신이 루리를 잊어버리게 되고 새로운 사랑을 하고 그 흔적을 남기게 되고 모든 이야기가 끝났을 때 과연 이 둘은 예전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정답은 NO 


당시 책을 끝내는 것 말고는 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생각을 하지 못했기에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달려드는 트럭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하게 된 것 



因果目録、第五面。(인과 목록 제 5 면) : 잊어버린 루리의 1년전


키사키가 죽었을 때 그는 분명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에 크리소베릴은 나타나 진실을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이야기는 알 수 없고 정신을 차리니 1년 후 아픔을 간직 한 채 여러 사건을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과연 상처가 그렇게 빨리 나을까? 제대로 사귀지 않은 나기사조차 책을 죽이기 위해 날뛰었습니다. 하물며 연인이었던 주인공은 어떨까. 심지어 잔혹한 진실을 알아버렸는데


진실을 들었을 때 평온한 모습을 보이던 주인공 크리소베릴은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았지만.. 그 상황에 평온안 모습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제 정신이 아니라는 것


다음날 그를 봤을때 그는 목을 메어 자살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했던 행위가 이 둘을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끼며 자신의 딸 요루코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자신의 남은 생명을 사용해 이 두명을 마법책으로 만들어 복사본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렇게 죽었습니다.



모든 진실을 확인한 주인공은 놀라면서도 숨겨져있던 모든 위화감을 이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요루코를 원망하는 일은 없었고 계속 그녀의 곁 있어 주게 됩니다. 평온한 나날이 계속 되지만 모든 일을 망치게 된 원인이 카나타에게 있다고 생각을 한 크리소베릴은 카나타의 존재를 배재할려고 하지만 다른 희생이 있는 행복을 원하지 않은 요루코는 그것을 거절합니다.


여러 모습을 보며 스스로 다짐을 한 카나타는 주인공에게 고백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요루코에게 알리게 됩니다. 


그 말을 들은 요루코는 혼란 스러워하게 되고 자신이 그녀라면 고백을 할 것 같은 곳 폐교회로 가게 됩니다. 





한편 카나타의 불음에 폐교회에 오게된 그는 숨겨져 있던 진실을 듣게 됩니다. 4년전 주인공에게 고백을 했다가 잊혀진 존재 카나타

4년전 루리에게 고백을 한 클래스 메이트는 바로 카나타 였습니다. 그녀가 고백을 하는 장면을 본 요루코는 사파이어의 존재증명으로 카나타가 다른 이들에게 잊혀지도록 한것. 


사파이어의 존재증명 이야기를 시작하는 도중 판도라의 광란극장이 덮여씌여지게 되고 이런 경우 후자를 우선시 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해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것 


모든 것을 증명한 그녀 그렇기에 사파이어의 존재증명은 닫히게 되고 잃어버렸던 모든 기억은 돌아오게됩니다.


자신이 무슨 일을 저지른지 알게 된 요루코는 자신을 미워 할 것 같은 주인공과 카나타의 모습을 상상과 동시에 두명이 사귀게 됬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녀는 마법의 책을 쓰게 됩니다. 라피즈라즐리의 환상 도서관을




감상평




모든 의문을 한꺼번에 풀어버렸기에 정리하는데 힘들었던 그런 챕터였습니다. 여기서 역대급 반전은 역시 주인공이 죽었다는 걸까요... 물론 키사키가 자살 한것도 놀라웠지만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으니깐요 하지만... 주인공은 전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고 생각을 하니 3챕터 이후에 주인공이 요루코를 대하는 태도가 미약하지만 바뀌었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의심해 왔던것 역시 해결이 되었습니다. 


리오 루트에서 야미코는 죽었다고 했던 사실 주인공과 키사키를 적으면서 생명이 끊어졌다고 확실하게 나왔습니다. 3챕터 이후 갑자기 그녀가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 죽어서 였습니다. 


다음 해결 된 것은 카나타의 목걸이 였습니다. 플레이 내내 신경이 쓰였는데 역시 제작자의 의도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과거의 그녀의 모습에서는 목걸이의 존재를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사파이어의 존재증명의 당사자라는 것 까지는 역시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파란색이네... 사파이어? 까지만 생각하고 생각을 하는 것을 그만 뒀기 때문이죠 생각해보면 바보같네요 한번 의심을 했으면 여러가지 추측이 가능 했을 텐데요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종이 위의 마법사 저는 사실 소름 돋는것이 있습니다. 


이 작품이 스토리 4위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작품 위에 3개의 작품이 더 있다는 것인데 하나는 플레이 해서 알지만 나머지는... 진심으로 플레이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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