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紙の上の魔法使い(종이 위의 마법사) - Chapter12 : 라피스라즐리(Lapis Lazuli)의 환상 도서관(幻想図書館)
LunAric 2015. 12. 7. 17:08Chapter 12 : 라피스라즐리의 환상도서관
스토리 정리
4년과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사랑을 전함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한 카나타 그로인해 사파이어의 존재의 이야기는 끝나게 되고 그 동안 지워져있던 과거의 모든 기억이 돌아오게 됩니다.
키사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여동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마음을 접고 자신에게 관련 될려고 하는 카나타를 좋아하게 되었던 루리 4년전 카나타가 자신에게 고백한다는 것을 예상하고 좋아했던 그는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드디어 카나타와 이어지게 되고 이 둘은 서로 사귀게 됩니다.
요루코 역시 모든 기억이 돌아오게 되며 자신이 카나타에게 저질렀던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잊고 싶었던 어떻게든 잊을려고 했던 진실을 깨닫게 됩니다. 1년전 이미 주인공이 죽어있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것을 처음 보게 된 것은 바로 요루코 자신이라는 것을
지금의 시죠 루리는 '종이 위의 존재' 이기 때문에 자신의 원하는 설정을 마음대로 하면 된다고 크리소베릴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허나 남을 희생시켜서 행복해지고 싶지 않다는 그녀의 마음에 그녀는 자신의 존재를 없애버려 도서관에 갇혀 책을 읽는 자신의 이야기를 적게 됩니다.
루리와 카나타는 도서관에 들어갈 수 없게 되고 요루코와도 만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은 이상 이것 역시 그녀의 의지라고 생각한 주인공은 자신이 기억이 없어 질때까지 그녀가 아무리 싫다고해도 다가갈 것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루코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이런 상황에서 루리가 자신을 구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열리지 않았던 도서관에 문은 열려 루리는 그녀에게 찾아오게 됩니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진정시키게 되고.. 그런 그에게 그녀는 고백을 할려고 하지만
하지만 이미 카나타를 사랑하는 주인공은 그것을 받아 들일 수 없었으며 요루코는 이렇게 실연을 하게 되고 자신의 악한 감정인 크리소베릴를 유지해주는 책을 찢게 됩니다.
감상평
'종이 위의 마법사' Nomal 엔딩이 끝이 났습니다. 그와 동시에 모든 것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감상을 끝나고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저는 여태까지 큰 착각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확실히 해야 하는 것은 이 게임의 주인공은 저희가 플레이 하고 있는 시죠 루리가 아닙니다. 저희는 그저 이야기에 있는 주연에 불과하고 이 게임의 실제 주인공은 유교지 요루코(遊行寺 夜子) 입니다.
이 이야기는 마법의 책을 통한 루리의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마법의 책을 통해서 현실을 깨닫고 실연을 하게 되어 성장을 하게 되는 요루코의 이야기 였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전 루트인 리오 루트와 키사키 루트는 비극일 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 둘이 이어지게 되면 이야기의 진짜 주인공인 요루코는 불행해지니깐요.
이야기가 진행이 되지 않으니깐요. 어차피 루리는 주인공이 아닌 이야기의 주연에 불과하니깐요.
그나마 해피 엔딩이라고 억지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요루코 루트 역시 이야기의 본 내용이 아니기에 그런 찝찝함을 남겼으며 하지만 루리가 아닌 요루코는 주인공이기에 루리가 아닌 요루코를 위해 이야기는 다른 루트와는 다르게 완벽한 비극이 아니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카나타는..? 라고 생각을 하 수 있지만 카나타는 그녀의 실연을 위해 준비되어 있던 루리의 여자친구 입니다.
애초에 그런 설정이죠. 그렇기에 카나타엔딩은 없습니다. 주인공이 모든 시련을 겪고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마지막은 누구의 END가 아닌 '종이 위의 마법사' 이야기의 끝이라는 おしまい 문자가 마지막으로 나오게 된것이죠.
루리가 죽은 것 역시 그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니였으니까로 설명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죽어버리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죽었다 하더라도 나중에는 결국 다시 살리는게 이야기죠. 허나 종이 위의 마법사에서의 루리는 결코 살아나지 않습니다.
마지막 후일담을 제대로 이야기 한것은 요루코의 후일담이었습니다.
결국 이 게임을 플레이 했던 전 근본적인 것을 착각하고 플레이를 하게 되었고 뒤통수에 뒤통수에 뒤통수를 맞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감탄 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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