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이 포스팅은 많은 네타를 담고 있습니다.





  히카와 리나 

주인공과 소꿉 친구 소녀. 자칭 동생 후배.

왜 동급생 인 센다이 분야 은총에 남다른 애정을 쏠리고있다. 
그녀 자신은 백합도 아니고 레즈비언도 아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만의弓張학원 신입생. 
미술부 소속.


스토리정리




시내에 나와 길을 잃어버린 주인공은 리나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의 연락을 받은 리나는 그를 마중 나오며 길을 안내하게 됩니다. 그녀와 주인공이 처음 만났던 공원을 지나 신사에 도착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주인공을 도와주러 간다는 리나를 보며 앞질러 신사로 오게된 유우미를 만나게 됩니다.



신사 앞에서 공원이 싫다고 하는 유우미에게 이유를 듣게 됩니다. 그녀가 리나와 주인공이 만난 그 장소를 실헝 하는 이유는 측백나무가 벚꽃으로 변하기 때문이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 말과 동시에 바람이 불게 되며 한 여름에 결코 볼 수 없는 벚꽃을 보게 됩니다.


3명이 전부 보게 된 벚꽃 순간 천년벚꽃을 생각하게 되었지만 주인공은 잘못보았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 후 리나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됩니다. 


감정이 없는 어린무녀와 그런 그녀를 좋아하게 되버린 어린무사의 이야기. 


자신이 바로 그 감정이 없는 어린무녀가 되어 꾸게 되는 현실감 있는 꿈


꿈이지만 너무나 현실적이고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가 그것을 이상하게 여기게 됩니다. 유우미에게 이것을 이야기 하자 그녀는 무언가 알고 있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게 되며 그것을 조사하여 그녀에게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켄이치로의 유작을 만들어낸 사건이 매스컴에 알려지게 되고 주인공이 인기인이 되버려 히카와 리나는 평소처럼 그에게 가기 힘들어집니다. 그런 그녀를 위해 유우미 그에게 가서 연인행색을 하며 주인공의 팬을 쫓아 내 리나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과거 회상>


어릴 적부터 인기 있었던 히카와 리나 그런 그녀를 마음에 들지 않았던 카와치노 유우미. 이 둘은 밤의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친해지게 됩니다. 리나가 먹고 있는 약의 이름을 조사하게 되면서 그녀가 가지고 있는 병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며 그녀가 죽음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유우미는 깨닫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주인공과 만나게 됩니다. 주인공은 리나의 그림을 보면서 그녀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며 그녀의 작품 속 죽음이 있는 것을 생명이 있는 것 처럼 바꾸게 됩니다. 주인공과 헤어졌어도 계속 보완되는 그림을 통해 리나는 그림을 통해 주인공과 소통을 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보고 있는 유우미는 그녀가 점차 바뀌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폭풍이 와 이 둘의 작품이 지워질 것 같을 때 주인공은 이 작품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됩니다.



「こんな狂った嵐の夜なら―― そうだな ――そろそろ花をつけてもいい時期だと思ってな」

이런 강한 폭풍의 밤이라면 그러네 이제 꽃을 붙여도 괜찮은 시기라고 생각해서 말이야.


별이라고 생각을 했던 히카와 리나는 사실 그것이 꽃이였다는 것을 생각을 하며 놀라워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작품을 보면서 이 작품은 이제 완성되었다는 것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이에 그는 모든것이 끝났다는 듯 긍정을 하게 되며 이 둘의 긴 교환 작업은 끝이나게 됩니다.


그의 작품을 보며 리나는 자신을 제자로 받아들여 달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는 그것을 거절하게됩니다. 그러자 그녀는 그를 정신적오빠라고 부르겠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고 주인공은 부끄러워 하며 마음대로 하라는 이야기를 하며 사라지게 됩니다. 


이제 그녀의 곁에 있던 모든 죽음의 그림자는 사라지게 되었으며 그녀는 수술을 받는 것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유우미는 안타까워 하면서도 그녀와 같이 있는 것에 만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유우미는 리나를 괴롭히자고 제안을 한 무리와 싸우게 되고 그러던 중 자신이 더렵혀질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처음 그녀에게 제안을 했던 한 남자아이로 인해 구해지게 됩니다. 이후 그로부터 고백을 받지만 그녀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느끼며 하지만 자신은 레즈비언이라는 생각을 끝으로 그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과거 회상 종료>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인기가 있는 히카와 리나, 그런 그녀를 볼 수 있는 것은 자신 뿐이라는 생각을 하며 유우미는 우월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히카와 리나가 꾸고 있는 꿈을 자신 역시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생각을 하게 되며 이것은 주인공이 이야기한 저주가 아닌 축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히카와 리나 시점>



그녀는 자고있는 그녀에게 서양동화 <빨간망토>를 들려주며 그곳에서 자신을 하얀 옷, 하얀 양산을 쓰고 있는 독버섯같은 빨간망토라고 비유하게 되며 유우미를 강한 늑대로 비유하며 그녀가 너무 부러웠기에 자신이 의도적으로 그녀에게 접근해서 친해지게 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늑대였던 소녀는 평범한 소녀가 되어 버렸고 그것에 책임감을 느끼는 리나는 평생 그녀의 곁에 있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카와치노 유우미 시점>


그녀는 주인공과 옥상에서 만나 그의 마지막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어째서 그의 마지막 작품은 <벚꽃날의 광상>인지.. 그것은 마치 나카하라 주야의 시집 <봄날광상>과 비슷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하며 이것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지 추궁하게 됩니다. 


그 말에 주인공은 수긍하면서 그 날 자신의 어머니가 죽었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것을 들으며 그녀는 또 하나의 의문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의 마지막이라고 알려진 작품 <벚꽃날의 광상>을 만든 것은 그날 리나와 같이 만들었던 작품 전에 일이라고.. 그리고 <벚꽃날의 광상>의 작품을 볼때 그는 그때의 작품을 만드는 것은 하루면 충분했다고... 하지만 그러지 않은 이유는 그의 오른손이 모종의 이유로 사용을 할 수 없게 되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는 이제 숨길 수 없다고 생각을 하며 진실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의 오른손은 이미 망가졌버렸으며 그것에 절망한 자신은 자신이 그렸던 그림을 지우기 위해 그 공원에 간 것이었으며 그곳에서 리나의 작품을 보자 죽음을 생각하게 되니 자신의 어머니가 생각이 나자 그녀를 죽음으로 부터 멀게 하고 싶기에 마지막 힘을 다해 그녀와 작품을 그렸다는 것.


그 말에 자신의 오른손을 하나의 생명을 바꾸기 위해 희생한 주인공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주인공에게 연인행색을 했던 탓에 그녀는 주인공의 팬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며 결국 막다른 길에 몰렸을 때 한 여자아이에게 한 제안을 받게 됩니다.


주인공의 비밀을 알려주면은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제안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진짜 연인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를 하게 되며 그 제안을 거절하게 됩니다. 그러자 그 여자아이는 볼 일 없다며 돌아서게 되고 유우미는 다시 위험에 빠지게 되지만 섬광탄을 통해 무사히 위기를 극복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제 옛날과는 다르게 평범한 소녀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옛 동료를 부를까 했지만 결국 그만 두고 그 자리에서 잠에 들게 되고 일어나자 리나의 얼굴을 보자 행복함을 느끼게 됩니다.


<주인공 시점>



교회 벽화를 보며 잠깐의 리나와 유미와 담소를 나누고 돌아가던 중 옛 클레스 메이트였던 나가야마 카나를 만나게 됩니다. 어째서 인지 숨기고 있던 비밀을 알고 있는 그녀를 경계를 하게 됩니다. 그녀의 추궁에 그는 당혹해 하고 있을 때 리나가 와서 그가 자리를 피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주인공은 카나를 경계하며 아침 자신에게 연인행색을 했던 리나를 걱정 하며 리나에게 주시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자신을 싫어하는 듯한 그녀임에도 신경을 쓰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리나는 플래그 너무 세운다는 이야기를 하며 차임이 울려 자리를 뜨게 됩니다.


그 후 린에게 그림을 가르켜 주고 있을 때 찾아온 리나를 린은 발견하게 되며 둘을 주선하게 되고 주인공과 리나는 같이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주인공은 자신 쪽에서 선을 넘으면 어떠냐는 이야기를 하며 그녀의 마음을 두근 거리게 만듭니다.


이에 그녀는 이전 그가 말했던 말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 할 까 하지만 결국 그 마음을 접으며 역에 도착하자 서둘러 돌아가게 됩니다.


다음날 린에게 그림을 가르켜주기 위해 미술부에 왔지만 린은 더 이상 자신을 가르켜줄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힘내달라고 말을 하게 되며 주인공은 그녀에게 그 말을 하며 옥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리나가 있었으며 그곳에서 리나는 린에게는 그림을 가르켜 주는데 자신에게는 그림을 가르켜 주지 않고 언제나 자신은 적당 적당히 취급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오른손에 대해 짐작했던 것 역시 말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더 이상 자신의 오른손은 그때의 작품이 마지막이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며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 말에 울며 결국 대답을 하지 않고 돌아가게 됩니다.


<히카와 리나 시점>


주인공에게 고백을 받은 그녀는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데 그때 린이 오게 되고 그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만일 그녀가 그의 고백을 받지 않는다면 자신이 고백을 해서 그와 연인사이가 되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여전히 자신의 마음에 혼란스러워 하는 리나 였지만 .. 린의 말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직시하게 됩니다.


<카와치노 유우미 시점>


그날이 있고 등교를 한 그녀는 갑자기 자신에게 애인이라고 말을 하는 주인공으로 인해 당황하게 됩니다. 이내 그것이 리나의 계획이었다는 말을 들으며 수긍하게 됩니다. 그러다 주인공의 3인 데이트라는 말에 분개하면서도 그 제안을 승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실에서 잠이 들었을때 그녀는 꿈을 꾸게 됩니다.


그것은 천년벚꽃의 전승이야기의 마지막 이야기 

마음이 없는 어린무녀와 그런 그녀를 사랑하게 된 어린 무사의 마지막 이야기


그것을 보며 어째서 자신들이 이 같은 꿈을 꾸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면서 천년벚꽃에 의한 것이라면 이것은 저주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 시점>


약속한 데이트 날, 쇼핑과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즐거운 데이트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지나 돌아가야 할 때 신사 앞에서 리나는 먼저 들어가게 되고 둘만 남았을 때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자신의 이룰 수 없는 소망, 자신의 오른손을 희생해서 리나를 죽음의 그림자로부터 멀게 해준 그런 사람과는 이길 수 없는 생각. 하지만 리나의 곁에 자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구상에 천년벚꽃은 피어나게 됩니다. 


그것을 보며 주인공은 천년벚꽃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며 리나와 유우미가 보고 있던 꿈은 천년벚꽃에 의해서 라는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그리고 천년벚꽃에 의해 누군가 기적을 얻지만 누군가는 불행을 받게 된다는 것 역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마음 역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한평생 리나를 보고 사랑하겠다는 그의 이야기 


그 말을 들으면서 유우미는 리나뿐만이 아니라 주인공에 대해서도 행복하기를 바라게 되는 것으로 천년벚꽃은 그대로 지게 됩니다.


그 후 집으로 돌아간 줄 알았던 리나가 나오게 되고 유우미가 이 둘을 축복해 주면서 이 둘은 서로 연인 관계가 됩니다.



이후 연인사이가 된 주인공과 리나 


리나는 그 동안 가슴에 담아두고 있던 마음을 한번에 쏟는 것처럼 그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자신 역시 행복함을 느끼며 행복한 나날을 계속 보내게 됩니다.


<카와치노 유우미 시점>


주인공에게 다시 다가온 카나의 모습에 자신이 갈까 했지만 이제는 그의 곁에 리나가 있는 것을 생각을 하면서 지켜보기로 합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다시 그림을 그렸다는 착각을 하는 것에 오른손이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주며 그녀에게 진실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의 모습을 보자 실망을 한 카나는 그를 비난 하며 돌아갈려고 하지만 이때 리나가 그가 그렸던 그림에 자신의 그림을 보태면서 카나를 경악하게 만듭니다. 죽음이 느껴지지만 그에 못지않게 생명도 느껴지는 작품에 그녀에게 라이벌선언을 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유우미는 자리를 뜨게 되고 



이후 그녀를 떠나보낸 날 그녀는 음악을 듣고 있는데 그곳에 그녀에게 고백을 한 남자아이가 오게 되고 그녀가 실연했다는 것을 알자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레즈비언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며 그의 마음을 거절하게 됩니다.


자신은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그에게 메일을 보내라고 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의 말에 답장을 보내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며 이 둘은 친구로서 헤어지게 되며 히카와 리나 스토리는 마무리가 됩니다.



감상평




여러 시점을 번갈아가면서 그들이 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려주면서 점차 재미 있어지는 스토리였습니다. 백합 루트도 있었지만 시간도 없고 개인적으로 백합은 싫어하는 저로서는 끌리지 않기에 그냥 패스해서 넘기기로 했습니다. 


사쿠라의 시는 <봄과 아수라>,<은하철도의 밤> 그외 몇가지 작품을 모티브로 해서 제작한 작품이라는 것을 이것을 통해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두개의 작품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 이것들도 꼭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작품중에서 이 두개의 작품을 쓰는게 묘하게 많네요. 읽어두면 나중에 다른 작품을 볼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들의 애뜻한 사랑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도 있었지만 여러가지로 복선을 날리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 루트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예상했던 대로 천년벚꽃을 한번 피게 한 것은 린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알아야 할 것은 그녀가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냐는 거죠


그리고 의문에 불과하지만 주인공이 정말 그림을 그만 두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야기 진행상 그의 오른손은 더 이상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의 왼손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루트에서도 왼손이 언급이 되지만 리나로 인해서 그의 대답은 끝내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이 왠지 복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결정적으로 이전 공통루트에서 그가 한번 그림을 더 그렸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했었습니다.


과연 어떤 스토리가 숨어있을지 궁금해서 너무 궁금해서 답답해집니다.


남은 루트는 얼마 남아있지 않지만 그 길이가 만만치 않아 사실 제대로 이 게임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