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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많은 네타를 담고 있습니다.
나오야에게 묘비 받게된 켄이치로는 자신의 병실을 찾아온 와카타 선생에게 나츠메 미즈나와 쿠사나기 켄이치로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과거 회상>
당시 유미하리 학교 기간제 선생으로 있었을때 어느날 옥상에서 만나게 됩니다. 첫인상은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켄이치로 그 연기로 인해 기침을 하고 있는 나카무라 미즈나, 그녀는 그와 대화 도중 <봄과 아수라>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되며 단순 감각만으로 고흐와 관련있다는 것을 깨달은 켄이치로를 보며 감탄을 하면서 가지고 있던 <봄과 아수라>를 건내주게 됩니다.
이후 옥상에 종종 오면서 미즈나와 대화를 하게 되고 켄이치로는 수면시간을 줄이면서 공부하는 모습, 어려운 책을 읽으면서 세계의 진리를 찾으려는 그녀의 모습 그런데도 켄이치로가 세상 밖 이야기를 할 때 왠지 모르게 좋아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미즈나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됩니다.
미즈나와의 대화를 마치고 직원실에 들어오는데 사키(마코토의 모친,교장)가 당황을 하는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며 그녀가 숨길려고 했던 파일을 살짝 보게 됩니다. 그곳에 적혀있는 埋木舎(うもれぎのや) 를 보게 되고 미즈나에 대해 물었을 때의 사키의 행동을 보며 그는 지도에 표시되었던 곳으로 가게 됩니다.
うめき[埋(め)木]
[명사]
나카무라 가문에 전쟁을 선포한 켄이치로는 미즈나에게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켄이치로를 좋아하지만 더렵혀진 자신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모습에 켄이치로는 "What is mind? No Matter." 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주인공은 신체가 어떻게 됬건 마음이 올바르면 상관없다고 미즈나를 안심시키며 최소한 자신 곁에 있을 때는 그것을 신경쓰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 느끼는 따듯함을 알려주면서 그녀 안에 있는 슬픔을 쏟게 해줍니다.
그리고 협정의 날
그리고 모든 협상이 끝났을 때 켄이치로는 미즈나를 데리고 외국으로 가며 그녀가 경험하지 못했던 곳을 보여주며 나오야를 낳으며 지내온 나날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녀의 자유를 위해 돈을 모으고 모았지만 짓궂게도 그러한 돈을 모으게 된것은 그녀가 죽고 나서 만들게 된 작품으로 무어전에서 최고상 프라티누 에포라르를 수상하게 됨으로서 였다는 것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작품 뒤에 적혀 있는 시
「仮象のはるいろそらいちめん ただやみくもの因果的交流電燈 明るく明るく明るく灯ります」
「Watermelonの電気石 音と言語の交差地点 ますます色彩過多の世界にて」
「七つの櫻が追い越した」
「わたしめがけて追い越した」
「ふうけいより先にわたしはなく わたしより先にふうけいはなく」
「追いかけ追いつきいなくなる」
「ふわふわとつつまれ世界は消えていく」
「ふわふわの櫻の森で世界が鳴った 美しい音色で世界が鳴った」
「それが虚無ならば虚無自身がこのとほりで ある程度まではみんなに共通いたします」
「(すべてがわたくしの中のみんなであるやうに みんなのおのおののなかのすべてですから)」
이것은 마지막까지 더렵혀진 자신을 탓하고 있던 그녀에게 바치는 시였다는 이야기르 하며 해외에서 구입하게 된 일본 위스키를 와카타와 마십니다.
이번 이야기는 본래 주인공 이야기가 아닌 켄이치로의 과거 이야기 였습니다. 그가 어떻게 미즈나를 만나게 되었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야기를 들으며 짧은 스토리 였지만 그래도 왠만한 루트만큼 파워가 있는 스토리 였습니다.
처음에 나왔던 시가 어떤 의미인지 했는데 저런 뜻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올림피아>,<창녀> 라는 단어가 나올때 설마.. 하기는 했지만 설마 진짜 이런 스토리로 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로서 숨겨져있던 미즈나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나게 되었고 이제 남은것은 주인공이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이 남은 것 같습니다.
빠르게 아이 루트를 클리어 하고 다음 True End를 보러 가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가계도가 정말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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