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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많은 네타를 담고 있습니다.



스토리정리




나오야에게 묘비 받게된 켄이치로는 자신의 병실을 찾아온 와카타 선생에게 나츠메 미즈나와 쿠사나기 켄이치로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과거 회상>


당시 유미하리 학교 기간제 선생으로 있었을때 어느날 옥상에서 만나게 됩니다. 첫인상은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켄이치로 그 연기로 인해 기침을 하고 있는 나카무라 미즈나, 그녀는 그와 대화 도중 <봄과 아수라>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되며 단순 감각만으로 고흐와 관련있다는 것을 깨달은 켄이치로를 보며 감탄을 하면서 가지고 있던 <봄과 아수라>를 건내주게 됩니다.



이후 옥상에 종종 오면서 미즈나와 대화를 하게 되고 켄이치로는 수면시간을 줄이면서 공부하는 모습, 어려운 책을 읽으면서 세계의 진리를 찾으려는 그녀의 모습 그런데도 켄이치로가 세상 밖 이야기를 할 때 왠지 모르게 좋아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미즈나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됩니다.


미즈나와의 대화를 마치고 직원실에 들어오는데 사키(마코토의 모친,교장)가 당황을 하는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며 그녀가 숨길려고 했던 파일을 살짝 보게 됩니다. 그곳에 적혀있는 埋木舎(うもれぎのや) 를 보게 되고 미즈나에 대해 물었을 때의 사키의 행동을 보며 그는 지도에 표시되었던 곳으로 가게 됩니다.


[()]

  

[명사]

  1. 기둥 따위의 구멍이나 갈라진 틈에 나무를 박아 메움; 또, 그 나뭇조각.
  2. ’의 준말.

그곳에서 아이를 처음만나게 되고 심한 꼴(남성의 중요한 부위를 가격당함)이 되면서 미즈나와 만나게 됩니다. 미즈나는 자신을 만나러 왔다는 말에 일순간 기뻐하지만 이내 켄이치로에게 더 이상 이곳에 오지말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 후 사키로 부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埋木舎(うもれぎのや)라는 말로 부터 그 저택이 나카무라가의 첩의 자식을 모아두는 곳임을 짐작한 그였지만 그녀가 알려주는 진실은 더욱 잔혹한 것이었습니다. 그곳은 첩의 자식을 놓는 곳이지만 새로운 첩이 될 여자를 기르는 곳이기도 한다는 것 

피를 옅게 하는 것이 두려워.. 법에서도 되지 않는 말도 안되는 짓을 나카무라가는 그것을 행하고 있다는 것

모든 것을 들은 켄이치로는 분노하게 되고 그것을 방관하고 있던 사키를 멱살을 잡으며 그녀에게 분노를 표현합니다. 켄이치로는 그녀에게 미즈나와 아이를 지키겠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며 직원실을 나오며 사키에 대한 믿음이 배신감을 들게 했다는 것에 분개하며 그녀의 표정을 생각을 하며 울먹입니다.

그 후 켄이치로는 埋木舎(うもれぎのや) 에 자주 들르게 되며 처음 경계하던 아이는 그를 따르게 되었으며 미즈나 역시 자신의 말에도 굴하지 않고 찾아오는 그를 보며 한가지를 이야기 하며 받아들이게 됩니다.

「私達と関わって、何か酷い目に遭いそうになったら、すぐに逃げてください」
저희들과 관련되어, 무슨 심한 일을 당할 것 같게 되면, 곧바로 도망쳐 주세요


그렇게 집에 들어갈 수 있게 된 켄이치로는 그림을 그려주거나 이야기를 해주는 것으로 평온하게 지내지만 어느 날 너무 즐겁게 있던 나머지 밤 늦게 까지 있을 때 나카무라 쇼이치가 찾아오게 되며 그곳에서 반죽음에 이를 정도로 얻어맞게 됩니다. 결국 그의 왼팔을 부러뜨리기까지 가게 되고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미즈나는 그에게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내일을 기대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며 그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이 둘의 말을 들으면서 미즈나는 이미 그에게 여러 번 범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격분하게 되고 그녀를 지지해주기 위해 나카무라가와 전쟁을 할 것임을 결의 하게 됩니다.

켄이치로는 자신의 할머니인 나츠메 코토코에게 연락을 하여 10억엔 그림을 팔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사정을 켄이치로에게 듣게 됩니다.)

그러고서는 그는 코토코에게 옷을 벗어 줄 것을 부탁하며 그녀로 부터 인상파 그림 <올림피아>를 그려내기 위해 자세를 잡아달라고 하게 됩니다. 

그녀는 그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며 그녀의 모습을 보며 <올림피아> 모방작품을 만들게 됩니다.

다음날 그녀를 범하기 위해 찾아온 나카무라 쇼이치는 켄이치로가 완성한 작품을 보며 그 여인의 눈빛이 마치 미즈나의 도발적인 눈빛을 연상하게 하여 작품을 찢어버리게 됩니다. 그때 켄이치로는 나타나게 되며 그 작품은 10억엔 짜리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고 이야기를 하게 되지만 나츠메 코토코가 등장하면서 그들은 당황하게 되고 10억엔을 배상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며
그 자리를 벗어나게 됩니다.


나카무라 가문에 전쟁을 선포한 켄이치로는 미즈나에게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켄이치로를 좋아하지만 더렵혀진 자신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모습에 켄이치로는 "What is mind? No Matter." 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주인공은 신체가 어떻게 됬건 마음이 올바르면 상관없다고 미즈나를 안심시키며 최소한 자신 곁에 있을 때는 그것을 신경쓰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 느끼는 따듯함을 알려주면서 그녀 안에 있는 슬픔을 쏟게 해줍니다. 


그리고 협정의 날


10억엔을 요구하는 코토코의 말에 그들은 당장 돈을 만들어 줄 수 없어 埋木舎(うもれぎのや) 이곳을 팔게 됩니다. 하지만 코토코의 제안은 이 집뿐만이 아니라 이 안에 있는 사람 즉, 미즈나와 아이 역시 포함되어 있다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나카무라는 그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고 나츠메 코토코는 그렇다면 전쟁이라고 말을 하며 공격을 할려고 합니다.(하지만 이것은 블러프 그냥 시늉을 해서 그들을 위협하는 것이 목적) 하지만 그때 미즈나가 와서 자신만이 남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녀의 발언으로 코토코의 계략은 실패로 끝이 나게 됩니다. 코토코는 미즈나로부터 결의를 듣게 되고 그런 그녀를 보며 코토코는 켄이치로에게 바라보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달은 그는 수긍하며 미즈나를 제외한 아이와 埋木舎(うもれぎのや) 이곳은 나츠메가에 넘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협상이 끝났을 때 켄이치로는 미즈나를 데리고 외국으로 가며 그녀가 경험하지 못했던 곳을 보여주며 나오야를 낳으며 지내온 나날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녀의 자유를 위해 돈을 모으고 모았지만 짓궂게도 그러한 돈을 모으게 된것은 그녀가 죽고 나서 만들게 된 작품으로 무어전에서 최고상 프라티누 에포라르를 수상하게 됨으로서 였다는 것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작품 뒤에 적혀 있는 시 


「仮象のはるいろそらいちめん ただやみくもの因果的交流電燈 明るく明るく明るく灯ります」


「Watermelonの電気石 音と言語の交差地点 ますます色彩過多の世界にて」


「七つの櫻が追い越した」


「わたしめがけて追い越した」


「ふうけいより先にわたしはなく わたしより先にふうけいはなく」


「追いかけ追いつきいなくなる」


「ふわふわとつつまれ世界は消えていく」


「ふわふわの櫻の森で世界が鳴った 美しい音色で世界が鳴った」


「それが虚無ならば虚無自身がこのとほりで ある程度まではみんなに共通いたします」


「(すべてがわたくしの中のみんなであるやうに みんなのおのおののなかのすべてですから)」


이것은 마지막까지 더렵혀진 자신을 탓하고 있던 그녀에게 바치는 시였다는 이야기르 하며 해외에서 구입하게 된 일본 위스키를 와카타와 마십니다.




감상평




이번 이야기는 본래 주인공 이야기가 아닌 켄이치로의 과거 이야기 였습니다. 그가 어떻게 미즈나를 만나게 되었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야기를 들으며 짧은 스토리 였지만 그래도 왠만한 루트만큼 파워가 있는 스토리 였습니다.


처음에 나왔던 시가 어떤 의미인지 했는데 저런 뜻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올림피아>,<창녀> 라는 단어가 나올때 설마.. 하기는 했지만 설마 진짜 이런 스토리로 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로서 숨겨져있던 미즈나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나게 되었고 이제 남은것은 주인공이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이 남은 것 같습니다.


빠르게 아이 루트를 클리어 하고 다음 True End를 보러 가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가계도가 정말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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