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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많은 네타를 담고 있습니다.




스토리정리




교회 벽화를 그린 것으로 된 나오야는 학원 내 영웅이 된 나오야는 <벚꽃의 발자국> 작품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 중 유난히 독보적인 붓터치를 보며 스이의 미술적 재능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때마침 다가온 스이에게 그림을 배운 적이 있냐고 물어보게 되고 이에 그녀는 독학이지만 스승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俺はお前に描くという事を教えた”」

나는 너에게 그린다는 일을 가르쳤다.


그녀는 스승이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며 무언가 어려운 책을 읽게 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 말에 그는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켄이치로부터 자신이 린을 거두었을 때의 이야기 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째서인지 그것은 스이에게 듣게 되며 나오야는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녀의 스승이 쿠사나기 켄이치로 라는 것을 짐작하게 됩니다. 그녀에게 그림을 보여달라는 약속을 하게 되며 스이와 헤어지게 됩니다.


하교길, 그날 이후 자신을 따라다니는 팬으로부터 겨우 도망쳤을때 그의 옛 클래스 메이트인 나가야마 카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에게 잊어야할 과거를 이야기를 하는 카나를 보며 나오야는 그녀에게 신경질을 내게 되지만 갑자기 울어버리는 카나의 모습에 주인공은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됩니다. 그떄 아이가 와서 도와주게 되며 마침 나오야가 장을 보러 간다는 말에 그녀는 그와 동행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오토바이, 미즈나 등 여러 과거 이야기와 시즈쿠와 케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특히 케이는 벚꽃의 7개의 그림중 6부작을 보게 되면서 무서울 정도로 변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주인공을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는 다는 이야기에 나오야는 <행복한 왕자>를 연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는 반드시 케이를 내보내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모든 장을 마치고 돌아온 나오야는 아이가 만들어준 볶음밥을 가지고 그가 작업을 하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나오야는 케이가 가지고 있는 미래, 그가 생각을 하고 있는 여러가지를 듣게 됩니다. 케이는 나오야가 벚꽃의 6부작을 만들었다는 것을 이미 꺠닫고 있었으며 그리고.. 어렴풋이나마 그의 오른손이 망가졌다는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언제까지고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나오야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소망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런 소망을 들으며 자신을 아직까지 어린애 취급을 하는 아이를 놀리면 평온한 나날을 보내며 2학기가 시작됩니다.


린에게 공부를 받으면서 그녀의 그림을 가르키는 나오야는 이전 자신의 아버지에게 들었던 것을 확인하기 위해 그녀가 완성한것은 단순히 보통의 그림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공부를 마치며 슬슬 잠에 들려고 할때 아틀리에가 아직 불이 켜져있음을 본 그는 케이 생각을 하며 무언가 마시기 위해 부엌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나오야는 피폐해진 케이를 보게 됩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목욕도 하지 않은 그의 모습, 2개월간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그의 모습을 보며 나오야는 그것을 어떻게든 막아볼려고 했지만 케이는 그가 벚꽃 6부작을 만들었을 때 켄이치로 로부터 여러 이야기를 들었음을 짐작을 하며.. 지기 싫어하는 주인공의 성격을 이야기 하며 자신의 그림을 보고 그림을 그려지게 하도록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정곡을 찔리게 된 나오야는 복잡한 마음을 가지며 그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다음날 미술부에서 케이는 쓰러지게 되며 케이의 열정을 생각을 하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카나를 다시 만나게 되며 자신을 목표로 천재에 도전을 하겠다는 이야기에 그는 현재 그의 상태를 보여주게 되고 그것을 보며 카나는 자신이 목표하던 천재는 사라졌다는 것을 격분하며 나오야에게 폭언을 날리며 사라지게 됩니다.


그후 나츠메가로 돌아온 나오야는 작업실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프리드만 관장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인용하며, 그녀가 생전 7개의 시를 발표 한 것이 전부이며, 자신이 천재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조용히 살았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현 일본의 예술가치를 나오야에게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가 돌아가고 케이가 들어왔을때 나오야는 케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자신의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림을 시작하고 몇일 지나지 않아 나츠메가를 나서는데 입구 앞에서 카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천재와 범재의 이야기를 하게되고 역시 벚꽃 6부작은 쿠사나기 나오야가 만들었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지금의 자신이 그때의 작품을 그리는 만큼 능력이 되지 않음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돌아가게 됩니다.



그림을 그리기는 했지만 도저히 앞을 나아갈 수 없는 나오야를 보며 아이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주며 언제나 혼자서 나아갈려고 하는 나오야에게 어려운 일이 있으면 상담을 하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케이를 언급을 하면서 이 두 사람이 너무 앞에 가는 것이 아닌가 하며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날 밤 나오야에게 실망을 해서 더 이상 오지 않을 줄 알았던 카나는 그의 곁에 나오게 되며 그녀는 <천재>에서 <범인>이 된 그에게 범인에게는 범인만에 방식이 있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 말에 그는 지금까지 해온 자신의 노력을 생각하게 되며 갈 길을 찾게 됩니다. 


그런 그가 하게 된 것은 바로 <천재> 와의 그림 대결 


나오야는 카나에게 <천재>의 그림을 보여주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며 심야 0시에 만나기를 이야기하게 됩니다.


다음날 옥상에 올라와 나오야는 스이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나오야는 <천재>와 대결을 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몸을 떨고 있었지만 이후 올라온 아이가 그를 껴안으면서 그의 마음을 진정시키게 됩니다. 


마음이 진정이 되었을 때 나오야는 스이를 발견하게 되며 그녀에게 다가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이전의 약속을 이야기 하며 자신과 그림 대결을 하자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런 그의 모습에 스이는 벚꽃 6부작을 이야기 하면서 그의 제안을 승낙하게 됩니다.


이 둘이 대결하는 것은 수영장 바닥을 캔버스로 그림을 그리는 것 이것을 위해 나오야는 그림도구를 모으게 됩니다. 그리고 시작된 이 둘의 대결



압도적인 스이의 실력에 나오야와 카나는 1시간 멍하니 그녀의 작품을 봐버리게 됩니다. 이내 카나의 말에 정신차린 나오야는 그녀의 압도적인 <표현력> 에 대항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범인에게는 범인만의 방법이 있다.


달이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 나오야는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것을 생각을 하면서 점묘화로 스이의 작품에 덧칠하기 시작합니다. 


그 모습을 보며 스이는 감탄하면서 지금 이 작업을 무척이나 즐거워 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의 말에 쓴웃음을 지으며 자신은 괴롭다는 것을 생각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즐겁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3시간이 지나고 이 둘의 대결 결과를 카나에게 물어보게 됩니다.


모든 것을 지켜본 카나는 단작으로서는 스이가 압도적이었지만 공작으로서는 나오야의 그 기법은 놀라운 것이었다는 것을 이야기 하며 무승부를 내게 됩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스이는 주인공을 판단 하게됩니다.


「草薙さんは、他の芸術家との関わりによってこそ、化学変化の様な劇的な変化をする」

쿠사나기씨는 다른 예술가와의 관계에 의해야만, 화학 변화의 같은 극적인 변화를 하게 된다.

「草薙さんというのはそういう芸術家なのです」
쿠사나기씨 라고 하는 것은 그런 예술가인 것입니다.

그러면서 스이는 케이를 신경을 쓰면서 그림을 그리는데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나오야의 자존심을 높여주게 됩니다.

그날이 있고 나서 나오야는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리게 됩니다.

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가는 나오야를 보며 카나는 그를 응원하게 되고 그녀는 그가 만들었던 달이 그려져 있는 졸작하나를 가져가며 잃어버린 달을 그로 부터 받아가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녀는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작품을 완성한 나오야는 무어전에 그림을 제출하게 되면 6개의 심사를 통과해 무어전 심사회에 참가를 하게 됩니다. 그가 만들었던 작품은 <나비를 꿈꾸다> 


케이 역시 <두 개의 해바라기>라는 제목으로 참가를 하며 무어전 심사회에 초대를 받지만 어째서인지 도착을 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 나오야는 의하해 합니다. 그리고 심사가 시작이 되며 <두 개의 해바라기>가 나올때 그 누구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은 <에란 오타리> 라는 세계에서 한사람 밖에 납득 할 수 없다고 하는 매우 귀중한 상을 케이의 <두 개의 해바라기>가 타게 됩니다. 


하지만 어째서 인지 케이는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으며 무언가 일이 생겼다는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프리드만으로 부터 그는 이곳에 오지 못한다는 말에 나오야는 그것을 부정하며 이유를 물어보지만 그는 먼저 이야기 해야 할 사람이 있다며 아이에게 가서 전하게 됩니다.


그것은 교통사고로 인해 케이가 죽었다고 하는 충격적인 사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마코토는 대성통곡을 하게 되고 시즈쿠는 마음이 없어진것처럼 멍하니 있게 됩니다. 아카시는 화를 내었으며 린은 장례식장에 오지 않습니다.

케이가 죽었다는 충격에 나오야는 이전에 받은 위스키를 만취할 때까지 마시면서 상처를 입은 상태로 누워있는 것을 아이가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는 끝까지 강한 척을 하는 나오야를 보며 그녀는 그를 안으며 그가 가지고 있는 슬픔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나오야는 6년간 기다린 케이에게 결국 보답을 해주지 못했다는 것에 크게 절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가 다른 이를 위해 했던 2가지의 일이 잘못되어 있는가를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에 아이는 잘못됬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어보게 되고 주인공은 이에 모른다고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부친과 모친을 생각을 하며 그는 일어설 것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무어전에서 <묘비명의 멋진 혼란>으로 최고 상을 타게 된 린을 티비를 통해 보게 됩니다. 



이전 케이와 함께 누워 있었던 벚꽃의 숲에 주인공은 홀로 서 있었으며 그런 그에게 린은 찾아와 같이 풀밭 위에 누워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케이가 죽고 나서 자신의 모든 기억과 능력을 모두 다시 되찾았다는 그녀의 말 이후 서로의 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며 그녀는 프리그만을 따라 런던으로 가게 됩니다.


이후 카나를 다시 만나며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며 더이상 예술계에서 그가 나올일이 없음을 이야기 하며 벚꽃을 보며 그 어느때보다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며 마무리가 됩니다.



감상평




쇼크였습니다. 충격적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방심하고 있었다고 하는게 정답일 것입니다.


단순한 청춘물로만 생각을 했으며 케이는 주인공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그런 존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분명 그것은 맞지만 설마 죽음이라는 형태로 그가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분명 이런 전개는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쿠라의 시>에서 이것을 사용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6년간 기다린 제비 그것을 보며 이제 다가갈려고 하는 왕자의 곁에 있는 것은 이미 죽어버린 제비

이것은 슬프고 슬프 <행복한 왕자> 이야기


이번 챕터에서 아이 루트로 가는 것이 있었지만 플레이 결과 그냥 단순히 약해진 그의 마음을 지탱해주며 나오야는 그림그리는 것을 포기하고 아이와 같은 교육대학에 들어가는 것으로 끝이 나는 허무한 루트 였습니다. 


그렇기에 그 루트를 포스팅을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가장 이펙트가 있는 것은 역시 케이의 죽음이니깐요. 


다음이 마지막 True End 입니다. 솔직히 이쯤되면은 나오야와 누가 이어지는가는 별로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저 생각나는 것인 이 앞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가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사쿠라의 시>를 플레이 하면서 생각났던 것이 있습니다. 


이번 스토리와는 관계없는 이야기 이지만 어째서 <미연시> 라는 부분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는 스토리가 나왔을 때는 그 작품은 이제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부를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이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쿠라의 시> 역시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건 이제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이라는 영역을 넘어서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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