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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정리



아이와 헤어지게 되고 몇일이 지나지 않았을 떄 유우토는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와의 추억이 있는 터널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아이와 마주치게 됩니다. 



처음에 당황하던 그녀였지만 유우토와 대화를 하면서 점차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보면서도 유우토는 역시 아직 그녀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유우토가 헤어지고 나서 무의식적으로 그림의 덧칠한것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를 겁쟁이라고 말을하며 비관을 하게 됩니다. 


그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돌아가는 그녀를 보며 유우토는 단념하지 않았다는 말을 외치게 됩니다. 


그의 말을 들으면서 아이는 그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이미 후우카는 아이와 유우토의 비밀을 알고 있으면 유우토 역시 후우카가 자신의 누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후 유우토는 그녀와 화해를 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를 계속 거절할 뿐이었습니다. 그녀에게 다가갈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며 유우토는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되면 그녀와 대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러면서 유우토는 사건의 진실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역시 그녀가 그날 불을 지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을 아이에게 전하지만 아이는 그의 추리를 무참히 깨버리며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자신이 죄인이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사건의 유무와 관계없이 그에게 사과를 하고 싶은 유우토는 그녀에게 사과를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유우토에게 사과를 받을 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무심하게 지나가게 됩니다. 


그것을 보며 후우카는 유우토를 지적하게 됩니다.


사과를 하는것도 어찌보면 자신을 위해서라는 것.. 아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할 수 있지 않느냐고... 그러면서 사건을 밝히는 것만이 아이와 화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거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녀의 말을 들으며 유우토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그녀의 충고와는 별개로 나온 콩쿨이야기에 유우토는 무언가 떠올리며 미술부실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 가서 무언가를 할려고 하지만 그런 그를 보면서 미술부장은 그를 지적하게 됩니다. 도데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냐고... 


깨달으면 유우토는 젓가락을 들며 그림을 그릴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유우토는 조용하게 원래 자리로 돌리며 최종 하교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미술부를 나오게 됩니다. 


돌아가는 도중 세리카와 마주하게 되고 그녀로 부터 좋아하는 사람으로 부터 "고마워" 라는 말을 들을때 제일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후우카로부터 자신이 마을에 왔을때 유우토를 보았을 때 어떤 생각을 했을까의 질문의 대답을 들으며 유우토는 점차 아이가 어떤 마음을 느꼈는지 생각을 하면 자신이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유우토는 다시 마음을 잡으며 아이에게 가서 말을 할려고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는 것도 좋은 것이라는 이야기하며 잃은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망가져 버리면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며 냉정하게 돌아가게 됩니다 .



그것에 낙담을 한 유우토는 미술부실에서 자신이 망가뜨렸던 그림을 보게 됩니다. 그러던 중 촌장이 미술 부실에 오게 되며 망쳐버린 그림을 촌장이 보게 되며 그는 자신의 마음에 대해 화풀이를 그림에게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 역시 유우토의 그림이 완성되는것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유우토는 되돌릴 방법이 없는가 하며 촌장에게 의논하게 되고 촌장은 어렵지만 방법이 있다며 그 방법을 알려주게 됩니다.


그로부터 몇일뒤 세리카의 격려를 받으면서 유우토는 그림을 복구를 하게 되고 그것을 아이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녀에게 가게 됩니다. 


여전히 냉정하게 대하는 아이 였지만 유우토는 여러이야기를 하며 그녀에게 그림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미 망가져있었던 그림이 복구되어 완선된 첫날의 그 작품

그것을 보면서 아이는 감동을 받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유우토는 망가진 것도 다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이것으로 인해 그녀와의 관계가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라고 약간은 생각했던 유우토 였지만 학교에서는 여전히 기운 없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유우토는 아쉬워 하지만 애초에 그녀의 관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에 만든 작품이 아니었기에 스스로 만족합니다.


그러던 중 아이와 만나게되고 그녀는 유우토에게 그림을 걸만한 액자의 색깔에 대해 의논을 하게 됩니다. 


평범하게 그녀와 대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쁜 유우토는 웃으며 그녀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


그것을 후우카에게 중간 보고를 하고 후우카도 자신의 동생과 아이의 관계가 점차 돌아오는 것 같은 모습에 기뻐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날 밤 문제가 일어나게 됩니다. 


아이가 살고 있는 기숙사에 화재가 일어 났다는 것 그 이야기를 후우카에게 듣자 유우토는 옷을 갈아 입지 않고 신발도 제대로 신지 않으며 그녀에게 달려가게 됩니다. 그가 달려갔을때 아이는 화재가 일어나고 있는 기숙사의 모습을 보며 패닉상태에 빠져있었습니다.



자신이 한것이 아니라며... 그런 그녀를 유우토는 달래주면서 그녀가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는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의 말을 들으며 제정신을 차리게 된 그녀는 그가 주었던 그림이 건물 안에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그에게 사과를 하게 됩니다. 유우토는 그런 그녀에게 유감이지만 몇번이라도 그려준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녀를 위로 해줍니다.


아이는 그의 말을 들으며 유우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맨발로 뛰어서 다쳐 있는 그의 발의 모습과 옷조차 제대로 갈아 입지 않은 그의 모습 하지만 개이치 않고 자신을 위로해주는 그의 모습에 고마워 하게 됩니다.


화재가 잠잠해졌을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어디서 지내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을때 츠부라는 일시적으로 자신의 집에서 지내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는 자신의 집이 아니라 아는 이들이 있는 유우토의 집에서 지내는 것이 어떠냐는 말을 듣게 되고 그녀는 당황을 하지만 츠부라의 집에만 기댈수 없다는 후우카의 말에 아이는 승낙하며 유우토의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후우카는 그녀에게 좋아하는 색깔과 싫어하는 음식이라든가 여러가지 질문을 하면서 그녀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유우토의 집임에도 불과하고 후우카가 자신의 집처럼 하는 모습에 아이는 의문을 느끼며 질문을 하게 되고 그것에 당황을 하던 유우토였지만 후우카는 자신이 유우토의 친누나라는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그것을 들으며 아이는 놀라며 자신의 예상이 맞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음날 그녀는 어째서 자신을 믿어주었는가를 물어보게 됩니다. 그것은 초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인것인가..? 이런 질문에 유우토는 그녀의 인품은 알고 있다고 그녀가 그 날 보여줬던 모습이 거짓이라면 그녀는 명여배우 라는 것. 자신은 아이를 믿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의 말을 들으며 아이는 자신을 믿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유우토와 아이의 관계는 다시 좋아지고 후우카의 도움으로 아이는 점차 이들의 가족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이런 따뜻함을 느끼면서 아이는 유우토를 따로 불러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자신을 믿어준 유우토에게 진실을 알려주겠다며 그녀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자신이 스스로 시설에 화재를 일으킨것은 아니라는 것 그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하지만 자신이 꺼냈던 것이 화재의 원인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다는 것 


유우토에게 범인이라고 지목되었을때 아이는 둘의 사이에 있는 것은 가족과 같은 신뢰 관계가 아니라 가해자와 피해자로서의 연결이라는 생각을 해버렸다는 것 


이것들을 이야기 하며 이제 죄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유우토는 자신이 숨겨왔던 것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 아이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하지만 창피했기에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것 


그것을 들으며 아이는 둘이 서로 똑같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 둘은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다시 새롭게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이전과 같이 돌아오게되고 츠부라는 이 둘을 보면서 기뻐하면서 아무말 없이 평소와 같이 대하게 됩니다. 유우토는 그녀의 호의를 받아들이며 그녀와 즐겁게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중간에 그녀가 고열로 쓰러지게 되서 유우토가 간호해주고 그러다가 관계를 맺게 되고 그것때문인지 유우토가 열이나자 이번에는 아이가 그를 간호해주는 일이 있지만 그녀가 비밀 장소를 만들고 그곳에서 그날 화재때 없어진 동화책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즐거운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중 유우토는 츠부라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기운이 없어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 역시 그것을 느끼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츠부라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물어봐달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유우토는 그것을 받아들이며 다같이 츠부라의 집에 초대를 받았을때 유우토는 촌장에게 가서 그가 기운이 없던 이유와 그날의 진상에 대해 듣게됩니다.


사건의 진상은 후우카와 유우토가 생각을 했던대로 아버지의 자살이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죽음이라는 비극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인식을 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


그것을 들으며 그들은 슬퍼하게 됩니다. 아니였으면 했던 것이 진실이 되어 그들은 계속해서 슬퍼하게 됩니다. 



다음날 낙담하고 있는 유우토는 아이는 그와 대화를 하면서 그를 위로해줍니다. 


あい「優人くんに、元気をおすそ分けしたいのです」

유우토군에게 건강을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자신의 생각을 그에게 말을 하게 됩니다. 지금 현재 자신의 가슴이 아프다는 것.. 유우토의 아버지의 자살은 비극을 마을 사람들에게 기억시키 위한 것이지 아니었냐는 말을 하며...


그러 말을 하며 그녀는 여러 생각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게됩니다.


집으로 돌아갔을때 후우카 역시 건강을 되 찾고 있었고 이대로 원래대로 돌아간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습니다. 유우토의 아버지가 자살했다는 진실이 확실해진 것을 들은 아이는 이전과 같은 생각을 다시하게 됩니다. 


역시 이야기가 배드 엔드인것에 의미가 있다는 것이라는것

반드시 슬픈 쪽이 좋다

비극은 사람의 마음을 흔들리게 해 기억에 두게 하는 것 아닌가


유우토와 영원하기 위해서 그녀는 다시한번 유우토와 처음 헤어졌을때 일을 그대로 재현하게 됩니다. 이야기를 비극으로 만들기 위해서 


그날 아침 아이는 아침 일찍 나가게 되고 그런 아이의 이상한 낌새를 유우토는 알아차리지 못했고 그것 역시 후우카에게 듣게 되어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녀의 조언을 들으며 그녀에게 무슨 일 이있는지 물어보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녁이 되도 돌아오지 않는 아이의 모습에 걱정을 하게 되고 그러다가 그녀가 아침에 놓았던 것 처럼 보이는 쪽지를 발견하게 되고 급히 비밀기지의 장소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이전과 같이 알몸상태로 있는 아이를 발견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날과 같이 비극으로 만들려고 하는 아이의 모습에 분노가 일어났던 유우토지만 이윽고 이것은 아이가 보내는 구조신호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유우토는 죄의 사슬을 끊기 위해 도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녀에게 죄를 통해서 이러진다는 것을 알려주며 마을에 방화를 할려고 하는 것


아이를 위해서 방화를 한다고... 그것을 들으며 아이는 경악하게 됩니다. 자신을 위해서 마을을 방화하겠다니 이것은 너무하다는 것 이에 유우토는 아이가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게 됩니다.


優人「罪を背負って、人と繋がる」

죄를 짊어져 사람과 연결된다.


아이는 유우토를 보며 그를 어떻게든 말릴려고 하게 됩니다. 그것을 유우토가 할 필요는 없다. 범죄자가 될 필요는 없다. 

그 말에 유우토는 어째서..? 라는 말을 하며 그는 자신도 죄로 아이와 연결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그러면서 일을 진행할려고 하자 아이는 큰소리를 외치며 그를 만류하게 됩니다. 그만두어 달라고... 간절하면 마음으로 그에게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유우토는 계속해서 어째서 그래야 되는지라며 그녀를 몰아붙입니다. 



긴 침묵이 흐르고 그녀는 그만두어 달라고... 그가 죄를 짓게 된다면 미래는 닫혀버린다고 그러니까 죄를 범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자신을 더 이상 혼자 놔두지 말아달라고 그녀는 외치게 됩니다.


あい「わたしを、もう、ひとりにしないで!」

나를 이제 혼자 두지 말아줘!


겨우 나온것 같은 그녀의 본 모습에 유우토는 그녀와 대화를 하게 됩니다. 



優人「俺……あいのことを尊敬してるんだ」

나는 아이를 존경하고 있어


優人「歩いても歩いても先は遠い、まるでトンネルのような人生の中で、あいは光を求めていた」

걸어도 걸어도 앞은 먼, 마치 터널과 같은 인생 중에서 아이는 빛을 요구 하고 있었다.


優人「真実を確かめて、自分の運命に抗おうと決めて、この村に帰って来た」

진실을 확인해, 자신의 운명에 맞서기로 결정해 이 마을에 돌아왔다.


優人「それは途方途轍もない勇気だ」

그것은 사리방도도 없는 용기다


優人「俺はあいと再会しなければ、なにも変えられなかった」

나는 아이와 재회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었다.



優人「まだ、目に見えるような大きな変化は起きていない。それは、事実だ」

아직 눈에 보이는 것 같은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것은 사실이다.


優人「でも、ひとつだけ思うのは、奇跡が人を変えるんじゃない」

그렇지만 하나만 생각해야 하는 것은 기적이 사람을 바꾸지 않아


優人「自分が自分を自分の運命を変えたいと願うとき、誰かを変えることが出来るんじゃないかっていうことだ」

자신이 자신을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싶으면 바랄때, 누군가를 바꿀 수가 있지 않은가라고 하는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빛을 쫓아서 이렇게 왔다는 이야기를 하며 죄의 사슬을 벗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의 말을 들으며 점차 그녀는 본래의 그녀로 돌아가게 됩니다. 외면했던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녀는 수면에서 손을 뻗는 것만으로 그 손은 아무것도 잡고 있지 않았다는 것

확실한 것을 얻고 싶어서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왔다는 것 

배드엔딩의 이야기쪽이 정답일것이라고 여태까지 생각해왔다는 것 


하지만 ... 자신의 마음에는 유우토에 대한 애정이 있다고


이렇게 이야기 하며 그녀는 진짜 그녀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겨우 끊어진 죄의 사슬 유우토와 아이는 이것으로 진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둘만 있을때 유우토와 아이는 서로의 따스함을 느끼면서 그녀의 이름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슬픔의 [아이] 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것은 사랑의 [아이] 이지 않을까... 라면서 서로의 애정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그녀는 그러면서 유우토에게 부탁을 하게 됩니다. 터널 밖에는 어떤 곳이 있는 것일까 유우토가 이야기 했던 것처럼 빛이 흘러넘치고 있는 것인가. 그 빛의 정체를 함께 보러 가지 않겠냐고 


그녀의 부탁을 유우토는 승낙을 하면서 본 스토리는 이들이 마을을 잠깐 떠나 터널 밖에 세상으로 여행을 가는 것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감상평



후... 힘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하나의 게임을 플레이 마치는 거과 포스팅을 같이 할려니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 하기 전에 여러 사람의 리뷰를 봤지만 그다지 평이 좋지 않았는데 그 이유를 어렴풋이 알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전 작품과 다르게 반전 요소를 빼고 서로의 감정과 유대를 표현하다보니 게임이 약간 밋밋해졌다라고 생각 할 수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죄의 빛 랑데뷰는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소재가 소재다보니 식상하기도 하고 중2병 스럽기도 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없잖아 있었지만... 과거의 죄의 사슬에 붙잡혀 있는 사람을 표현하는 것은 제대로 표현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본 루트를 진행할때 후우카가 유우토의 누나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장면이 생략 되어있다는 것과 중간에 억지로 애로요소를 넣을려고 했던 흔적이 보였다는거였습니다.


전 작품과 비교를 한다면... 아쉽지만 전 작품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괜찮은 작품이긴 하지만.. 


어찌보면 이 캐릭터는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너무 질질 끄는 느낌일까요.... 해결됬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확 어두워져서 다시 비극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저 역시 답답함을 약간이나마 느꼈습니다.


그에 비해 후우카 캐릭터는 이번 루트에서 제대로 된 누나의 역활로 나오는 것이 좋았습니다. 전 루트에서 근친 루트로 멘탈을 파괴가 되긴했지만 이번 루트에서 좀 힐링한 느낌? 뭐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이 스토리의 좋은 점이 또 있었네요. 

처음에 그녀가 어째서 유우토와 화해를 빠르게 하지 못했던가를 유추할 수 있었던 점일까요. 아마도 미술부실에서 망가져있는 그림을 보았기 떄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우토와의 인연이 되었던 그림. 허나 마치 자신을 잊을려고 하는 듯 망가져 있는 그림의 모습에 그녀는 상처를 받았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뭐.. 예상일 뿐이지만요.


스토리 말고도 발전한 부분이 여러가지 보였습니다. 

많아진 CG분량 , 발전한 것 같은 오프닝 영상, 여러가지의 엔딩곡, 나름 좋게 느껴졌던 오프닝과 엔딩곡들 


전체적으로 많이 부활 했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다음 작품은 언제 플레이를 할 지 모르겠네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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